2023-04-1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8:6-16.

2023-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비교 의식을 내려놓고 은혜 안에 머물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8:6-16
한글성경.
6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영어성경.
6When the men were returning home after David had killed the Philistine, the women came out from all the towns of Israel to meet King Saul with singing and dancing, with joyful songs and with tambourines and lutes. 7As they danced, they sang: ‘Saul has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s of thousands.’ 8Saul was very angry; this refrain galled him. ‘They have credited David with tens of thousands,’ he thought, ‘but me with only thousands. What more can he get but the kingdom?’ 9And from that time on Saul kept a jealous eye on David. 10The next day an evil spirit from God came forcefully upon Saul. He was prophesying in his house,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as he usually did. Saul had a spear in his hand 11and he hurled it, saying to himself, “I’ll pin David to the wall.” But David eluded him twice. 12Saul was afraid of David, because the LORD was with David but had left Saul. 13So he sent David away from him and gave him command over a thousand men, and David led the troops in their campaigns. 14In everything he did he had great success, because the LORD was with him. 15When Saul saw how successful he was, he was afraid of him. 16But all Israel and Judah loved David, because he led them in their campaigns.

도움말.
소고와 경쇠(6절). 고대에 사용된 타악기와 현악기로서, 영어 성경(NIV)에서는 ‘탬버린과 루트’로 번역함
두 번 피하였더라(11절). 우발적이 아닌 고의로, 일회성인 아닌 반복적으로 다윗을 죽이려 함
천부장으로 삼으매(13절). 창날 사건 이후 다윗은 군대의 장에서 천부장으로 좌천됨. 그럼에도 다윗은 불평하지 않고 모든 직무를 지혜롭게 감당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 여인들은 어떤 노래를 부릅니까?(7절)
↓아래로 인간.여인들의 노래를 듣고 사울은 어떻게 반응합니까?(8~9절)
? 물어봐.사울은 왜 다윗을 두려워합니까?
! 느껴봐.다윗을 질투하는 사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다른 사람과의 비교 의식에 사로잡혀 관계의 갈등을 겪은 적은 언제입니까? 비교 의식을 내려놓고 은혜 안에서 감사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자, 이스라엘 여인들이 모든 성읍에서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사울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부른 노래가 사울의 분노를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여인들이 부른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는 가사가 사울의 귀에는 자신보다 다윗을 더 높이는 것으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울은 질투와 적개심을 품고 다윗을 주목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사울은 두 번이나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사울이 이같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 이유는 다윗에 대한 비교 의식이 질투로 변해, 자신도 모르게 두려움의 수렁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울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시며, 다윗이 지혜롭게 행하는 모습을 보며 두려워합니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질투심은 인간의 인격과 삶을 파괴하는 사탄의 고등 술책으로, 판단력과 분별력을 마비시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자리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비교 의식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비교 의식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