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1:1-8.

2023-06-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라질 것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1:1-8
한글성경.
1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있었던 일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부터 구스까지 백이십칠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라 2당시에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에서 즉위하고 3왕위에 있은 지 제삼년에 그의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장수와 각 지방의 귀족과 지방관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 4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 5이 날이 지나매 왕이 또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간의 백성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칠 일 동안 잔치를 베풀새 6백색, 녹색, 청색 휘장을 자색 가는 베 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고 금과 은으로 만든 걸상을 화반석, 백석, 운모석, 흑석을 깐 땅에 진설하고 7금 잔으로 마시게 하니 잔의 모양이 각기 다르고 왕이 풍부하였으므로 어주가 한이 없으며 8마시는 것도 법도가 있어 사람으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이는 왕이 모든 궁내 관리에게 명령하여 각 사람이 마음대로 하게 함이더라

영어성경.
1This is what happened during the time of Xerxes, the Xerxes who ruled over 127 provinces stretching from India to Cush: 2At that time King Xerxes reigned from his royal throne in the citadel of Susa, 3and in the third year of his reign he gave a banquet for all his nobles and officials. The military leaders of Persia and Media, the princes, and the nobles of the provinces were present. 4For a full 180 days he displayed the vast wealth of his kingdom and the splendor and glory of his majesty. 5When these days were over, the king gave a banquet, lasting seven days, in the enclosed garden of the king’s palace, for all the peopl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who were in the citadel of Susa. 6The garden had hangings of white and blue linen, fastened with cords of white linen and purple material to silver rings on marble pillars. There were couches of gold and silver on a mosaic pavement of porphyry, marble, mother-of-pearl and other costly stones. 7Wine was served in goblets of gold, each one different from the other, and the royal wine was abundant, in keeping with the king’s liberality. 8By the king’s command each guest was allowed to drink in his own way, for the king instructed all the wine stewards to serve each man what he wished.

도움말.
인도로부터 구스까지(1절). 오늘날의 파키스탄부터 에티오피아에 이르는 지역임
수산(2절). 현재의 이란 지역. 원래 엘람의 수도였는데, 바사가 정복한 후 다리오왕이 수도로 삼고 궁을 건설한 도시
왕이 풍부하였으므로(7절). 당시 근동 지역을 제패한 왕으로서의 면모가 풍부한 물량으로 한껏 과시됨
전 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하수에로가 통치한 곳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아하수에로는 누구를 위해 며칠 동안 잔치를 베풉니까?(3~5절)
? 물어봐.성경은 왜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왕의 권세와 부유함을 자세히 보여 줍니까?(참조 전 1:2)
! 느껴봐.결국에는 사라질 호화로운 잔치와 사치스러운 궁궐을 자랑하는 아하수에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물질적인 영역에서 어떤 유혹을 받고 있습니까?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들에 마음을 뺏기지 않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하수에로는 바사 제국(페르시아)의 전성기에 통치했던 왕입니다. ‘크세르크세스’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아하수에로는 광대한 제국의 통치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주변 국가들을 끊임없이 침공했습니다. 그의 영향력은 인도에서부터 구스까지 미쳤는데,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고자 즉위한 지 3년에 신하들을 위해 180일 동안 잔치를 벌입니다(1~3절). 또한 신하들을 위한 잔치가 끝난 뒤에는 성안에 있는 백성을 위해 왕궁 뜰에서 7일 동안 잔치를 베풉니다. 화려하게 꾸며진 연회 장소에서 금잔으로 마음껏 마시게 하는 모습은 왕의 부유함과 아량을 과시하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몰랐던 아하수에로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이것뿐입니다. 호화로운 잔치와 사치스러운 궁궐은 언젠가 사라질 것들에 집착하는 인간의 권력 남용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시선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결코 헛된 것에 시선을 두지 않길 바랍니다. 사라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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