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 울며 부르짖으라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3:12-4:3
한글성경.
12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13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15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4:1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영어성경.
12Then on the thi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the royal secretaries were summoned. They wrote out in the script of each province and in the language of each people all Haman’s orders to the king’s satraps, the governors of the various provinces and the nobles of the various peoples. These were written in the name of King Xerxes himself and sealed with his own ring. 13Dispatches were sent by couriers to all the king’s provinces with the order to destroy, kill and annihilate all the Jews-young and old, women and little children-on a single day, the thirteenth day of the twelfth month, the month of Adar, and to plunder their goods. 14A copy of the text of the edict was to be issued as law in every province and made known to the people of every nationality so they would be ready for that day. 15Spurred on by the king’s command, the couriers went out, and the edict was issued in the citadel of Susa. The king and Haman sat down to drink, but the city of Susa was bewildered. 4:1When Mordecai learned of all that had been done, he tore his clothes,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ent out into the city, wailing loudly and bitterly. 2But he went only as far as the king’s gate, because no one clothed in sackcloth was allowed to enter it. 3In every province to which the edict and order of the king came,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with fasting, weeping and wailing. Many lay in sackcloth and ashes.
도움말.
역졸(3:13). 기본적으로 ‘달리는 사람’을 의미함. 왕의 명령이나 군사 정보를 알리는 임무를 수행함
초본(3:14). 원본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어 베낀 문서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4:1). 극심한 슬픔과 고통을 나타내는 행동을 삼중으로 강조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만의 명령에 따라 작성된 조서의 내용은 무엇입니까?(3:13~14)
↓아래로 인간.왕의 명령과 조서가 반포돼 어지러운 가운데, 모르드개와 유다인은 무엇을 합니까?(4:1, 3)
? 물어봐.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은 왜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울며 부르짖습니까?
! 느껴봐.왕의 명령과 조서가 반포되자, 금식하고 울며 부르짖는 유다인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삶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로 어떻게 행동합니까? 현재 내 삶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고 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만은 왕의 서기관을 소집해 각 지방의 관리와 민족의 관원에게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작성하게 한 후, 왕의 반지로 도장을 찍습니다. 이후 역졸들을 통해 이 조서를 각 지방으로 보냅니다. 기록된 조서의 내용은 아달월 13일 하루 동안 모든 유다인을 가릴 것 없이 죽이고 그 재산을 탈취하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해 그날을 준비하라고 명령합니다(3:13b~14). 이 같은 내용의 조서가 수산성을 비롯한 각 지방에 이르자,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은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으며, 재를 뒤집어씁니다(4:1, 3). 이러한 행동은 극심한 슬픔과 고통을 표현한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대궐 문 앞까지 이르러 대성통곡했고, 유다인들은 크게 애통하며 금식을 통해 이 상황을 이겨 내고자 합니다. 이처럼 위기 상황에 직면한 성도가 상황을 이겨 낼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뿐임을 기억합시다. 위기 앞에서 움츠러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실 것입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날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