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4.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33:7-16

2023-10-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견고한 바위 요새에 거하는 자가 되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33:7-16
한글성경.
7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지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9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하고 마르며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 11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너희 먼 데에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15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영어성경.
7Look, their brave men cry aloud in the streets; the envoys of peace weep bitterly. 8The highways are deserted, no travelers are on the roads. The treaty is broken, its witnesses are despised, no one is respected. 9The land mourns and wastes away, Lebanon is ashamed and withers; Sharon is like the Arabah, and Bashan and Carmel drop their leaves. 10’Now will I arise,’ says the LORD. ‘Now will I be exalted; now will I be lifted up. 11You conceive chaff, you give birth to straw; your breath is a fire that consumes you. 12The peoples will be burned as if to lime; like cut thornbushes they will be set ablaze.’ 13You who are far away, hear what I have done; you who are near, acknowledge my power! 14The sinners in Zion are terrified; trembling grips the godless: ‘Who of us can dwell with the consuming fire? Who of us can dwell with everlasting burning?’ 15He who walks righteously and speaks what is right, who rejects gain from extortion and keeps his hand from accepting bribes, who stops his ears against plots of murder and shuts his eyes against contemplating evil- 16this is the man who will dwell on the heights, whose refuge will be the mountain fortress. His bread will be supplied, and water will not fail him.

도움말.
레바논, 사론, 바산과 갈멜(9절). 이스라엘에서 가장 울창한 숲으로 유명한 곳. 이사야는 이곳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황폐해짐을 예언함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11절). 형편없는 것을 심었으니 형편없는 것을 거둔다는 뜻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앗수르의 공격을 받은 남유다를 어떻게 묘사합니까?(7~9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일어나 행하시면 죄인들과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14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공의롭고 정직한 사람을 견고한 바위 요새에 거하게 하시며, 양식과 물을 공급해 주십니까?(15~16절)
! 느껴봐.하나님의 다스림이 악인과 신실한 자에게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악인의 최후를 보며 내가 빨리 회개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견고한 바위 요새에 거하며 일용할 양식과 물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남유다 백성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성 밖에서 부르짖고, 평화 협정을 맺으려던 사신들은 슬피 곡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큰길에 행인이 끊어지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긍휼이 손톱만큼도 없는 잔인한 약탈이 진행돼 울창하던 숲은 철저하게 황폐해집니다(7~9절). 하나님의 백성이 어려움에 빠져들자, 하나님께서 일어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십니다(11절). 백성은 스스로의 잘못으로 인해 불타게 되고, 민족들도 불살라지는 가시나무 같은 신세가 됩니다(12~13절). 또한 세상은 하나님의 공의로움과 권능을 알게 됩니다. 죄인들과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영영히 타는 불과 같은 심판의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없다고 부르짖습니다(14절). 반면 하나님께서는 공의롭고 정직한 자, 훔친 물건을 소름 돋듯 싫어하는 자, 뇌물을 받지 않는 자, 피 흘리는 일에 동참하지 않는 자, 악한 일에 눈길도 주지 않는 자들을 견고한 바위 요새에 거하게 하시며, 일용할 양식과 물을 끊임없이 공급해 주십니다(15~16절). 오늘도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높은 곳, 견고한 바위 요새에 거하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