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 5:1-17.

2023-1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을 돌보신다.

성경본문. 에스라 Ezra 5:1-17
한글성경.
1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6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7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8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9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10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11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12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13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14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15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16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17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영어성경.
1Now Haggai the prophet and Zechariah the prophet, a descendant of Iddo, prophesied to the Jews in Judah and Jerusalem in the name of the God of Israel, who was over them. 2Then Zerubbabel son of Shealtiel and Jeshua son of Jozadak set to work to rebuild the house of God in Jerusalem. And the prophets of God were with them, helping them. 3At that time Tattenai, governor of Trans-Euphrates, and Shethar-Bozenai and their associates went to them and asked, “Who authorized you to rebuild this temple and restore this structure?” 4They also asked, “What are the names of the men constructing this building?” 5But the eye of their God was watching over the elders of the Jews, and they were not stopped until a report could go to Darius and his written reply be received. 6This is a copy of the letter that Tattenai, governor of Trans-Euphrates, and Shethar-Bozenai and their associates, the officials of Trans-Euphrates, sent to King Darius. 7The report they sent him read as follows: To King Darius: Cordial greetings. 8The king should know that we went to the district of Judah, to the temple of the great God. The people are building it with large stones and placing the timbers in the walls. The work is being carried on with diligence and is making rapid progress under their direction. 9We questioned the elders and asked them, “Who authorized you to rebuild this temple and restore this structure?” 10We also asked them their names, so that we could write down the names of their leaders for your information. 11This is the answer they gave us: “We are the servants of the God of heaven and earth, and we are rebuilding the temple that was built many years ago, one that a great king of Israel built and finished. 12But because our fathers angered the God of heaven, he handed them over to Nebuchadnezzar the Chaldean, king of Babylon, who destroyed this temple and deported the people to Babylon. 13″However,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Babylon, King Cyrus issued a decree to rebuild this house of God. 14He even removed from the temple of Babylon the gold and silver articles of the house of God, which Nebuchadnezzar had taken from the temple in Jerusalem and brought to the temple in Babylon. “Then King Cyrus gave them to a man named Sheshbazzar, whom he had appointed governor, 15and he told him, ‘Take these articles and go and deposit them in the temple in Jerusalem. And rebuild the house of God on its site.’ 16So this Sheshbazzar came and laid the foundations of the house of God in Jerusalem. From that day to the present it has been under construction but is not yet finished.” 17Now if it pleases the king, let a search be made in the royal archives of Babylon to see if King Cyrus did in fact issue a decree to rebuild this house of God in Jerusalem. Then let the king send us his decision in this matter.

도움말.
예언하였더니(1절). 하나님의 뜻과 장차 행하실 일을 선포해 백성에게 성전건축에 대한 의욕과 당위성을 불러일으킴.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슥4:9a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 즉 그의 손이 또한 그일을 마치리라하셨나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스룹바벨과 예수아는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을 듣고 어ᄄᅠᇂ게 반응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총독 닷드내가 성전 거축의 주도자를 묻자 유다 장로들은 무엇이라고 답합니까?(11절)
? 물어봐.총독 닷드내는 왜 유다 장로들의 성전 건축을 막지 못하고 다리오왕에게 고레스와의 조서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합니까?
! 느껴봐.고레스 왕의 허락 전에 하나님의 전이기에 성전이 재건돼야 한다고 말한 유다 장로들을 주님께서 돌보시는 것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했던 때가 있습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대하며 풀어야 할 문제를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는 성전 건축이 중단되자,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 백성에게 예언을 합니다. 학개는 레바논 백향목이 아니라 예루살렘 주변 산에 있는 나무로 성전을 건축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참조 학 1:8). 스가랴는 스룹바벨의 손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므로, 성전 건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슥 4:9). 이 예언에 용기를 얻은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2절). 그런데 바사 제국 서쪽 지역 총독 닷드내와 관리들이 성전 건축을 추진한 주도자가 누군지 묻습니다. 이에 유다 장로들은 스스로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며, 예전에 건축된 하나님의 전이기에 재건돼야 한다고 답합니다(11절). 또 성전건축을 허락한 고레스왕의 조서도 언급하자, 닷드내는 다리오왕에게 고레스왕의 조서를 확인하고 왕의 뜻을 알려 달라고 편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유다장로들을 하나님께서는 돌보시고 공사를 막지 못하게 하십니다(5절). 이처럼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에 순종하는 백성을 돌보십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확신하며, 내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