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9:46-50.

2024-02-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겸손과 섬김을 실천하는 큰 자가 되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9:46-50
한글성경.
46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49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6An argument started among the disciples as to which of them would be the greatest. 47Jesus, knowing their thoughts, took a little child and had him stand beside him. 48Then he said to them, “Whoever welcomes this little child in my name welcomes me; and whoever welcomes me welcomes the one who sent me. For he who is least among you all–he is the greatest.” 49″Master,” said John, “we saw a man driv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ried to stop him, because he is not one of us.” 50″Do not stop him,” Jesus said, “for whoever is not against you is for you.”

도움말.
누가 크냐(46절). 이는 가장 큰 권위를 갖고 우선적인 대접을 받는 것을 가리킴. 예수님께 다가오고 있는 고난에 대한 몰이해와 제자들의 저급한 믿음, 불순한 동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줌.
어린아이(47절). 유대 사회의 통념에서 어린아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 있는 이해력이 결여된 것으로 봤고, 여자와 같이 천시 받았던 부류에 속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제자들 사이에서 무슨 변론이 일어납니까?(46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누구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십니까?(4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어린아이를 영접함이 하나님을 영접함이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가 큰 자”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살면서 권력과 명예욕을 추구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겸손과 섬김으로큰 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제자들은 ‘누가 크냐’라는 문제로 서로 변론합니다(46절). 제자들이 이처럼 비신앙적인 논쟁으로 변론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한 까닭이었습니다. 제자들의 우열 논쟁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한 어린아이를 본보기로 삼으셔서 교훈하심으로써, 겸손의 귀중함과 위대함을 가르치십니다(47절).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를 영접함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영접함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8절). 성부와 성자와 어린아이를 같은 자리에 놓으신 것입니다. 당시 어린아이는 유대 사회에서 인구 계수에도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천시를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가 큰 자”라는 역설적인 진리에서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권력과 명예욕은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피하기 어려운 무서운 시험거리입니다. 제자들의 우열 논쟁이 섬김과 겸손의 진리를 바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음을 깨닫고, 진리를 바로 배우며 삶에서 실천해 세상의 시험을 이겨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진리를 바로 배워 권력과 명예욕보다 예수님의 섬김과 겸손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