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무장한 무리들이 유다와 함께 예수님을 결박하러 오자 예수님은 그 결박이 성경을 이루기 위해 허락된 것임을 분명히 밝히신다. 이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한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4:43-52
한글본문.
43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영어본문.
43 Just as he was speaking, Judas, one of the Twelve, appeared. With him was a crowd armed with swords and clubs, sent from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44 Now the betrayer had arranged a signal with them: “The one I kiss is the man; arrest him and lead him away under guard.” 45 Going at once to Jesus, Judas said, “Rabbi!” and kissed him. 46 The men seized Jesus and arrested him. 47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48 “Am I leading a rebellion,” said Jesus, “that you have come out with swords and clubs to capture me? 49 Every day I was with you,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and you did not arrest me. But the Scriptures must be fulfilled.” 50 Then everyone deserted him and fled. 51 A young man, wearing nothing but a linen garment, was following Jesus. When they seized him, 52 he fled naked, leaving his garment behind.

도움말.
몽치(43절). 짧고 단단한 몽둥이를 일컫는다.
군호(44절). 눈짓이나 말로 서로 은밀히 연락하는 신호를 의미한다.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47절). 요한은 그가 시몬 베드로임을 밝힌다(요 18:10).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스스로 순순히 체포되신 궁극적 이유는 무엇인가(49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체포되신 후 제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50절)?
? 물어봐. 유다의 입맞춤은 무엇을 의미했는가(45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권리를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기 위해 지금 포기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기도 타이밍을 놓친 사람의 결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과 기도하지 않은 제자들이 동일한 상황에 봉착한다. 종교지도자들이 보낸 큰 무리들이 배신자 유다와 함께 칼과 몽치를 들고 서 있었다. 그러나 그 상황에 대한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처 방식과 그 결과는 사뭇 달랐다. 기도하신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으셨다. 오히려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위대한 순종을 감당하신다. 이로 인해 구원 역사의 정점을 향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된다. 그러나 제자들은 달랐다. 예수님이 경고하신대로 시험에 들었고 당황한 제자 베드로는 칼로 그 상황에 맞서 보려 허둥지둥하였고 또 한 사람은 벗은 몸으로 도망한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홀로 두고 흩어져 십자가를 통해 완성될 구속의 대 역사의 동선(動線)으로부터 이탈하고 만다.
기도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기도의 타이밍을 놓치면 길도 놓친다. 기도는 다가올 상황을 미리 답사하게 하여 승리의 길, 시온의 대로를 개척하게 한다. 당신은 기도의 타이밍을 잘 잡고 있는가? 다가올 인생의 다음 국면을 위해 힘써 기도의 무릎으로 답사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