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인의 범죄로 엉클어졌던 아담의 가정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른 씨’(4:25)인 셋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이루어져 간다.

성경본문. 창세기 5:1-32
한글본문.
1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21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32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영어본문.
1 This is the written account of Adam’s line. When God created man, he made him in the likeness of God. 2 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and blessed them. And when they were created, he called them “man.” 3 When Adam had lived 130 years, he had a son in his own likeness, in his own image; and he named him Seth. 4 After Seth was born, Adam lived 8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5 Altogether, Adam lived 930 years, and then he died. 6 When Seth had lived 10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Enosh. 7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Enosh, Seth lived 807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8 Altogether, Seth lived 912 years, and then he died. 9 When Enosh had lived 9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Kenan. 10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Kenan, Enosh lived 815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1 Altogether, Enosh lived 905 years, and then he died. 12 When Kenan had lived 7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Mahalalel. 13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Mahalalel, Kenan lived 84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4 Altogether, Kenan lived 910 years, and then he died. 15 When Mahalalel had lived 6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Jared. 16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Jared, Mahalalel lived 83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7 Altogether, Mahalalel lived 895 years, and then he died. 18 When Jared had lived 162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Enoch. 19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Enoch, Jared lived 8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0 Altogether, Jared lived 962 years, and then he died. 21 When Enoch had lived 6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Methuselah. 22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Methu-selah, Enoch walked with God 3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3 Altogether, Enoch lived 365 years. 24 Enoch walked with God; then he was no more, because God took him away. 25 When Methuselah had lived 187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Lamech. 26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Lamech, Methuselah lived 782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7 Altogether, Methuselah lived 969 years, and then he died. 28 When La-mech had lived 182 years, he had a son. 29 He named him Noah and said, “He will comfort us in the labor and painful toil of our hands caused by the ground the LORD has cursed.” 30 After Noah was born, Lamech lived 595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31 Altogether, Lamech lived 777 years, and then he died. 32 After Noah was 500 years old, he became the father of Shem, Ham and Japheth.

도움말.
모양(1절). ‘형상’과 같은 단어로 서로 교차적으로 사용된다(1:26-28 참조).
마할랄렐(13절). 하나님을 찬양함, 혹은 하나님의 찬양이라는 뜻이다.
므두셀라(21절). 그가 죽으면 끝(심판)이 온다는 의미이다.
안위(29절). 몸을 편하게 하고 마음을 위로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동행하던 에녹을 어떻게 하셨는가(24절)?
⬇ 아래로 인간. 아담의 계보를 이어가는 사람은 누구인가(3절)?
? 물어봐. 셋의 계보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은 무엇인가(3절)?
! 느껴봐. 나는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과 더욱 가까이 동행하기 위해 바뀌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Meditation.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던 이유.
10대에 이르는 셋의 족보에는 가인의 족보(4:16-24)와는 달리 나이가 소개된다. 이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형상을 이어가며 장수했다. 이는 장차 우리가 맛볼 영생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이들 중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을 365세로 죽기 전에 데려가신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던 것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부터다(22절). 도대체 므두셀라의 출생이 에녹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걸까? 므두셀라의 이름에는 ‘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는 뜻이 담겨 있다. 즉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으면서 그의 죽음과 동시에 세상의 심판이 시작되리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던 것이다. 임박한 종말에 대한 대비가 결국은 주님과 동행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그 동행이 얼마나 간절하고 친밀했던지, 에녹에게 죽음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곧바로 데려가셨다.
건강한 종말론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 당신은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고 있는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