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3~13.

간단설명.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3~13.
한글성경
3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7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8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9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10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11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12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13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영어성경.
3As Jesus was sitting on the Mount of Olives opposite the temple, Peter, James, John and Andrew asked him privately, 4″Tell us, when will these things happen? And what will be the sign that they are all about to be fulfilled?” 5Jesus said to them: “Watch out that no one deceives you. 6Many will come in my name, claiming, ‘I am he,’ and will deceive many. 7When you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do not be alarmed. Such things must happen, but the end is still to come. 8Nation wi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There will be earthquakes in various places, and famines. These are the beginning of birth pains. 9″You must be on your guard. You will be handed over to the local councils and flogged in the synagogues. On account of me you will stand before governors and kings as witnesses to them. 10And the gospel must first be preached to all nations. 11Whenever you are arrested and brought to trial, do not worry beforehand about what to say. Just say whatever is given you at the time, for it is not you speaking, but the Holy Spirit. 12″Brother will betray brother to death, and a father his child. Children will rebel against their parents and have them put to death. 13All men will hate you because of me, but he who stands firm to the end will be saved.

도움말.
주의하라(5절). 원어로 ‘블레페테’이며, 명령어로 사용됨. ‘강화’의 주요 주제가 제시되는 것으로 본문을 이해하는 것이 옳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십니까?(6, 8, 11a, 12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태도를 가지라고 당부하십니까?(5, 7, 11b, 13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장래의 일들과 이를 대하는 태도도 알려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장차 일어날 환난을 잘 감당하기 바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문제 앞에서 믿음으로 인내하기보다 인간적으로 걱정하고 미혹된 적은 언제였습니까? 가정과 직장에서 겪는 문제들을 담대히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것을 궁금해하는 제자들에게 장차 닥칠 환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십니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출몰해 미혹할 것이며,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고, 지진과 기근과 같은 자연재해가 계속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이 핍박받는 일이 생기며, 부모와 형제, 자식 간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6, 8, 11a, 12절) 그리고 이 같은 일들에 대해 미혹되거나 두려워하고 염려하지 말며, 견디라고 당부하셨습니다(5, 7, 11b, 13절). 왜냐하면 모든 상황이 제자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성령께서 이들을 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1절). 말세의 징조로 인해 환난과 핍박 가운데 놓여 있는 듯 보여도,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며 살아갈 때 성도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에 현혹돼 믿음 없이 사는 성도가 되지 맙시다. 언제나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 믿음 안에서 견디며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환난과 핍박이 주님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담대하게 이겨 내도록 도우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0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35~13:2.

간단설명.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35~13:2
한글성경.
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13.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2.35While Jesus was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he asked, “How is it that the teachers of the law say that the Christ is the son of David? 36David himself, speaking by the Holy Spirit, declared: ”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ies under your feet.” ‘ 37David himself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The large crowd listened to him with delight. 38As he taught, Jesus said, “Watch out for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like to walk around in flowing robes and be greeted in the marketplaces, 39and have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and the places of honor at banquets. 40They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show make lengthy prayers. Such men will be punished most severely.” 41Jesus sat down opposite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crowd putting their money into the temple treasury. Many rich people threw in large amounts. 42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worth only a fraction of a penny. 43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I tell you the truth,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44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verything–all she had to live on.”
13.1As he was leaving the temple,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ok, Teacher! What massive stones! What magnificent buildings!” 2″Do you see all these great buildings?” replied Jesus. “Not one stone here will be left on another; every one will be thrown down.”

도움말.
렙돈(42절). 당시 통용되던 최소 단위 헬라 화폐. 고드란트의 2분의 1,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데나리온의 1/128로, 두 렙돈은 매우 적은 액수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의 어떤 모습을 지적하셨습니까?(38~40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두 렙돈은 과부에게 어떤 의미입니까?(44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과부를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외식하는 자들을 질책하시고,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를 칭찬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순전한 마음으로 헌금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가 되려면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이 외식하는 행위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십니다(38~39절). 그들은 긴 옷 입기를 즐겨했습니다. 긴 옷은 제사와 관련된 일을 할 때 입었는데, 서기관들은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 많은 곳에 긴 옷을 입고 가서 문안받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겉으로만 경건한 척했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엄한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0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두 렙돈을 헌금한 과부를 예로 들어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기준을 알려 주십니다. 두 렙돈은 매우 적은 액수지만 과부에게는 생활비 전부였기에 그 가치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헌금이 아니라, 바치는 사람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외식하며 약한 자를 착취하기보다 가난할지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내 모습은 어떻습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모습으로 삶의 전부를 드리고 있는지 되돌아봅시다. 하나님 앞에 외식하지 않고 내 전부를 순전한 마음으로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0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28~34.

간단설명. 말씀은 상황을 뛰어넘게 한다.

성경본몬. 마가복음 12:28~34
한글성경.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영어성경.
28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29″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30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Well said, teacher,” the man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but him. 32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more important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33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from then on no one dared ask him any more questions.

도움말.
옳소이다(32절).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함
지혜 있게(34절). ‘분별 있는’, ‘생각이 깊은’, ‘신중한’이라는 의미를 가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서기관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32~33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서기관의 대답을 듣고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4절)
? 물어봐. 예수님을 배척하던 서기관이 예수님의 말씀에 동의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 대적하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고 인정한 서기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처한 상황 때문에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현실 상황을 뛰어넘어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사두개인들이 논쟁할 때, 한 서기관이 등장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인지 묻습니다(28절). 복음서에서 서기관들은 늘 예수님을 적대하는 사람들로 등장했기에, 이 서기관도 예수님을 대적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서기관의 대화를 살펴보면, 서기관이 예수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서기관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모든 계명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두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하십니다(29~31절). 즉 율법주의자들의 허례허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일, 그리고 그들이 무시한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33절). 서기관은 비록 예수님을 공격하는 무리에 속해 있었지만, 책잡을 수 없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참이라고 인정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그가 하나님 나라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34절). 이처럼 내 삶에도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상황을 뛰어넘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0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8~27.

간단설명. 부활을 소망하는 삶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8~27
한글성경.
18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9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8Then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19″Teacher,” they said,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marry the widow and have children for his brother. 20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without leaving any children. 21The second one married the widow, but he also died, leaving no child. It was the same with the third. 22In fact, none of the seven left any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too. 23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the seven were married to her?” 24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25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26Now about the dead rising–have you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in the account of the bush, how God said to him,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You are badly mistaken!”

도움말.
사두개인(18절) 당시 유대인들의 한 분파로 부활을 믿지 않고, 천사나 마귀와 같은 영적 존재도 믿지 않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두개인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2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부활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십니까?(25~27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는 왜 구약의 인물들을 예로 들어 부활을 설명하셨습니까?
! 느껴봐.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에게 진리를 선포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부활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부활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면서 매일의 삶을 더 의미 있게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위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18~23절).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하십니다(24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무지함을 드러내시며 부활에 대해 설명하시는데,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가시나무 떨기에서 모세와 대화하신 내용을 예로 드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신 글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심을 가르치십니다(27절). 이 말씀이 어떻게 부활과 관련되는지 분명히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속성은 언제나 ‘현존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가 아니므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존재도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때가 이르면 다시 살아나리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부활을 소망하는 자로서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활에 대한 확신 속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의미 있게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0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3~17.

간단설명. 마땅히 드려야 할 곳에 온전히 드리기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3~17
한글성경.
13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영어성경.
13Later they sent some of the Pharisees and Herodians to Jesus to catch him in his words. 14They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we know you are a man of integrity. You aren’t swayed by men, because you pay no attention to who they are; but you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Is it right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15Should we pay or shouldn’t we?” But Jesus knew their hypocrisy.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he asked. “Bring me a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16They brought the coin, and he asked them, “Whose portrait is this? And whose inscription?” “Caesar’s,” they replied. 17Then Jesus said to them,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And they were amazed at him.

도움말.
책잡으려(13절). 보통 야수들이 먹이를 잡을 때 사용하는 동사임.
데나리온(15절).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임금 정도임. 황제의 얼굴이 새겨진 동전은 로마를 선전하는 도구임.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보낸 사람이 예수님께 한 질문은 무엇입니까?(13~15a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셨습니까?(15b~17절)
? 물어봐. 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보낸 사람이 예수님께 이 같은 질문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세상의 세금은 잘 내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하나님께 온전히 물질과 시간을 드리려면 내 삶에서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보낸 사람들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일이 옳은지 예수님께 질문합니다(13~15a절) 그들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행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를 알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난처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로 이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납세 거부를 제시하시면 황제에 대한 반역이라 말할 수 있고, 세금을 바치라고 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헌신에 문제가 있다고 트집을 잡기 위한 의도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다른 말 없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15절).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형상이 새겨진 동전은 가이사의 것이기 때문에 가이사에게 바치는 게 마땅하듯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대로 만들어진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의 소유이며, 마땅히 하나님께도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참조 창 1:26). 이처럼 사람은 세상의 법을 준수해야 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것을 마땅히 드려야 할 곳에 온전히 드리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세상의 법을 준수하면서도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