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9.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3:1~4.

간단설명. 내 뜻대로 사는 삶의 최후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3:1~4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영어성경.
1This is the account of the family of Aaron and Moses at the time the LORD talked with Moses on Mount Sinai. 2The names of the sons of Aaron were Nadab the firstborn and Abihu, Eleazar and Ithamar. 3Those were the names of Aaron’s sons, the anointed priests, who were ordained to serve as priests. 4Nadab and Abihu, however, fell dead before the LORD when they made an offering with unauthorized fire before him in the Desert of Sinai. They had no sons; so only Eleazar and Ithamar served as priests during the lifetime of their father Aaron.

도움말.
레 8:12~13 또 관유를 아론의 머리에 붓고 그에게 발라 거룩하게 하고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레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벧전 2:9a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과 직분은 무엇이고, 이들은 어떻게 세워졌습니까?(3절, 참조 레 8:12~13)
아래로 인간. 아론의 아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광야에서 어떤 일을 당했습니까?(4절)
? 물어봐.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 앞에서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임을 당한 일은 무엇을 의미합니까?(참조 레 10:1~2)
! 느껴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아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판단대로 행했다가 어려움에 처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말씀을 내 뜻과 편의에 따라 일부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 따르려면 어떤 부분이 개선돼야 합니까?

Meditation.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입니다. 이들은 모두 시내산에서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아론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발라 제사장으로서 거룩하게 구별했고, 네 아들에게도 제사장의 의복을 입혔습니다(참조 레 8:12~13). 그런데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첫 제사에 동참해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불을 각각의 향로에 담아 하나님께 드렸다가 죽고 말았습니다(참조 레 10:1~2).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온전한 제사를 드려야 하는 제사장들이 제멋대로 행동한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왕 같은 제사장인 그리스도인들은 철저하게 주님의 뜻에 따라 온전한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참조 벧전 2:9). 내 뜻과 편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장과 왕처럼 거룩함으로 구별돼, 항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길 소원합니다. 이 시대의 영적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서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