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10~17.

간단설명. 삶을 움직이는 기준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10~17
한글성경.
10남쪽에는 르우벤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11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며 12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13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구천삼백 명이며 14또 갓 지파라 갓 자손의 지휘관은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니 16르우벤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천사백오십 명이라 그들은 제이대로 행진할지니라 17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영어성경.
10On the south will be the divisions of the camp of Reuben under their standard. The leader of the people of Reuben is Elizur son of Shedeur. 11His division numbers 46,500. 12The tribe of Simeon will camp next to them. The leader of the people of Simeon is Shelumiel son of Zurishaddai. 13His division numbers 59,300. 14The tribe of Gad will be next. The leader of the people of Gad is Eliasaph son of Deuel. 15His division numbers 45,650. 16All the men assigned to the camp of Reuben, according to their divisions, number 151,450. They will set out second. 17Then the Tent of Meeting and the camp of the Levites will set out in the middle of the camps. They will set out in the same order as they encamp, each in his own place under his standard.

도움말.
출 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회막 남쪽에는 어느 지파가 진을 쳤습니까?(10, 12, 14절)
↓아래로 인간. 행진 중 회막은 어디에 위치했으며, 행진 방법은 어떠했습니까?(1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회막이 모든 진영의 중심에 위치하도록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출애굽 이후 광야 생활 중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 중심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을 움직이는 기준이 하나님의 뜻보다 물질, 다른 사람의 인정, 성과를 따랐을 때는 언제였습니까?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하나님이 내 삶의 중심이 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회막 남쪽에는 르우벤 지파를 중심으로 시므온과 갓 지파가 위치합니다(10, 12, 14절). 또한 모든 진영의 중앙에는 회막과 레위인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17절). 회막의 위치가 모든 진영의 중심이었기에, 레위인들은 사면으로 둘러싼 타 지파 군대의 보호를 받으며 회막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회막은 출애굽기에서는 진영 밖에 있었습니다(참조 출 33:7). 하지만 민수기에서는 모든 진영의 한복판에 회막이 위치하게 되는데, 이로써 하나님의 임재가 이스라엘 진영 한복판에 거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의 성패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회막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모든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임재가 우선임을 지켜 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내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 뜻대로 사는 삶을 원치 않으십니다.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