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은혜를 잊지 말고 끝까지 견고히 붙잡으라
성경본문. 히브리서 Hebrews 3:7-19
한글성경.
7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12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영어성경.
7So, as the Holy Spirit says: ‘Today, if you hear his voice, 8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during the time of testing in the desert, 9where your fathers tested and tried me and for forty years saw what I did. 10That is why I was angry with that generation, and I said, ‘Their hearts are always going astray, and they have not known my ways.’ 11So I declared on oath in my anger, ‘They shall never enter my rest.’ ” 12See to it, brothers, that none of you has a sinful, unbelieving heart that turns away from the living God. 13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14We have come to share in Christ if we hold firmly till the end the confidence we had at first. 15As has just been said: ‘Today, if you hear his voice,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16Who were they who heard and rebelled? Were they not all those Moses led out of Egypt? 17And with whom was he angry for forty years? Was it not with those who sinned, whose bodies fell in the desert? 18And to whom did God swear that they would never enter his rest if not to those who disobeyed? 19So we see that they were not able to enter, because of their unbelief.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본 사람들이었습니까?(9절)
↓아래로 인간.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14절)
까?(6절)
? 물어봐.히브리서 저자는 왜 성도들을 형제라고 부르면서 동시에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떨어질 수 있는 것처럼 표현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격을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경고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죄악 된 삶으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떨쳐 버리고 진리를 견고히 붙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히브리서 저자는 시편 95편 7~11절의 말씀을 인용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빠졌던 함정에 신약 시대 성도들도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7~11절). 그는 시편의 글을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7절)라고 소개함으로써 과거에만 한정된 교훈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성령께서 동일하게 경고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하나님께서 베푸신 수많은 이적을 경험했음에도 그분을 저버립니다. 이처럼 당시 성도들도 분명히 복음의 능력과 은혜에 대한 감격을 경험했지만, 다시 예수님을 알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라”(12절)라고 경고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복음을 끝까지 붙들 것을 권면합니다(14절). 그리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신앙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18~19절). 과거에 영적 감격이 내 신앙을 끝까지 유지시켜 주지는 않습니다. 세상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떨치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과거의 삶이 내게 손짓할 때마다 구원의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며 진리 위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