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QT큐티체조. 히브리서 Hebrews 9:1-10.

2023-11-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속죄의 길을 여신 예수님만 의지하라

성경본문. 히브리서 Hebrews 9:1-10
한글성경.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영어성경.
1Now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lso an earthly sanctuary. 2A tabernacle was set up. In its first room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consecrated bread; this was called the Holy Place. 3Behind the second curtain was a room called the Most Holy Place, 4which had the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gold-covered ark of the covenant. This ark contained the gold jar of manna, Aaron’s staff that had budded, and the stone tablets of the covenant. 5Above the ark were the cherubim of the Glory, overshadowing the atonement cover. But we cannot discuss these things in detail now. 6When everything had been arranged like this, the priests entered regularly into the outer room to carry on their ministry. 7But only the high priest entered the inner room, and that only once a year, and never without blood, which he offered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the people had committed in ignorance. 8The Holy Spirit was showing by this that the way into the Most Holy Place had not yet been disclosed as long as the first tabernacle was still standing. 9This is an illustration for the present time, indicating that the gifts and sacrifices being offered were not able to clear the conscience of the worshiper. 10They are only a matter of food and drink and various ceremonial washings–external regulations applying until the time of the new order.

도움말.
첫 장막(2절).성막의 외실인‘성소’를 지칭하는 것으로, 그 안에는 향단과 등잔대와 진설병을 올려 놓는 상이 있었음.
지성소(3절).휘장 뒤에 있는 장소로 언약궤가 위치해 있었음.
금향로(4절).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지성소로 들고 들어가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해 희생 제사를 드림.
속죄소(5절).‘속죄의 공간’, ‘속죄의 수단’을 의미함.
육체의 예법(10절).구약의 희생 제사로 새 언약과 대조적으로 사용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구약 시대의 첫 언약에도 무엇이 있었습니까?(1절)
↓아래로 인간.제사장들은 성소와 지성소에서 무엇을 행했습니까?(6~7절)
? 물어봐.첫 장막이 서있는 동안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가는 길이 열리기 전까지는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희생 제사를 드렸던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교제의 마음보다 무엇에 더 집착합니까? 고민하는 문제를 내 노력과 행위가 아닌 예수님께 맡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히브리서 저자는 당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으로 인해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지자, 유대교 신앙의 중심인 성막의 존재 목적을 말합니다. 성소에는 등잔대와 진설병과 향단이 있고, 휘장 뒤에 있는 지성소에는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언약의 십계명 돌판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 정성을 다해 예식을 행했고, 대제사장은 홀로 일 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 생명을 걸고 자신과 백성의 허물을 위해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제사는 죄에 대해 완전한 용서를 제공할 수 없으며, 매년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 장막과 예법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성도의 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여는 개혁이 이뤄지기 전까지만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눈에 보이는 행위와 노력이 아닌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더욱 의지하는 은혜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나의 노력과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워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