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에 붙들려 흘러 떠내려가지 말라
성경본문. 히브리서 Hebrews 2:1-18
한글성경.
1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5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영어성경.
1We must pay more careful attention, therefore, to what we have heard, so that we do not drift away. 2For if the message spoken by angels was binding, and every violation and disobedience received its just punishment, 3how shall we escape if we ignore such a great salvation? This salvation, which was first announced by the Lord, was confirmed to us by those who heard him. 4God also testified to it by signs, wonders and various miracles, and gifts of the Holy Spirit distributed according to his will. 5It is not to angels that he has subjected the world to come, about which we are speaking. 6But there is a place where someone has testified: ‘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 the son of man that you care for him? 7You made him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you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r 8and put everything under his feet? In putting everything under him, God left nothing that is not subject to him. Yet at present we do not see everything subject to him. 9But we see Jesus, who was made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now crowned with glory and honor because he suffered death, so that by the grace of God he might taste death for everyone. 10In bringing many sons to glory, it was fitting that God, for whom and through whom everything exists, should make the author of their salvation perfect through suffering. 11Both the one who makes men holy and those who are made holy are of the same family. So Jesus is not ashamed to call them brothers. 12He says, ‘I will declare your name to my brothers; in the presence of the congregation I will sing your praises.’ 13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he says, ‘Here am I, and the children God has given me.’ 14Since the children have flesh and blood, he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destroy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that is, the devil- 15and free those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by their fear of death. 16For surely it is not angels he helps, but Abraham’s descendants. 17For this reason he had to be made like his brothers in every way, in order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service to God, and that he might make atonement for the sins of the people. 18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도움말.
더욱 유념함으로(1절). 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께 꼭 붙들어 매어 두고 믿음을 지키는 것을 말함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1절). 악한 유혹에 의해 서서히 복음에서 멀어지고 이탈하지 않아야 함을 뜻함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2절).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구약)을 주실 때 천사들이 역할을 했음을 의미함
이같이 큰 구원(3절). 만유의 주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친히 고난과 죽음당하심을 뜻함
만물이 아직(8절). 실현이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만물을 발아래 두는 최종 승리의 전망이 유효하다는 의미임
천사들보다 잠시… 입은 자(9절).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메신저로 부리던 천사보다도 못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14절). 성육신은 예수님께서 성도들과 형제가 되기 위한 방법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믿음에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혈과 육을 입고 오셔서 죽기까지 붙들어 주신 대상은 누구입니까?(16절)
? 물어봐.천사보다도 못한 인간이 예수님의 형제라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인간이 예수님의 형제라는 고귀한 존재가 됐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구원의 은혜를 잊고 말씀에서 멀어진 때가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나를 형제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에 순종하지 않았던 이들은 그에 맞는 보응을 받았습니다(2절). 그리스도의 복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믿는 이들은 복음을 결코 등한히 해서는 안 되며(3절),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흘러 떠내려가지 않아야 합니다(1절). 이는 절대 권위를 지니신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지만, 믿는 자들만이 얻는 독특한 관계 때문이기도 합니다(5절). 예수님께서는 친히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으로써 인류가 받을 형벌을 대신 감당하셨습니다(7~9절). 고난 중에도 전적인 순종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창시자가 되셨으며(10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기에 시험받는 자들을 도울 수 있는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17~18절). 도대체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러한 은혜를 베푸셨습니까? 천사보다 한참 뛰어나신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형제라 부르기 위해 천사보다 못한 존재가 되셨습니다. 말씀에 붙들림으로 세상의 유혹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말고, 주님께서 생명의 값으로 주신 새로운 정체성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관계 안에서 날마다 말씀에 붙들려 세상의 유혹에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