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33:12-16.

2024-12-07.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참된 쉼을 누린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33:12-16
한글성경.
12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영어성경.
12Moses said to the LORD, “You have been telling me, ‘Lead these people,’ but you have not let me know whom you will send with me. You have said, ‘I know you by name and you have found favor with me.’ 13If you are pleased with me, teach me your ways so I may know you and continue to find favor with you. Remember that this nation is your people.” 14The LORD replied, “My Presence will go with you, and I will give you rest.” 15Then Moses said to him, “If your Presence does not go with us, do not send us up from here. 16How will anyone know that you are pleased with me and with your people unless you go with us? What else will distinguish me and your people from all the other people on the face of the earth?”

도움말.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12절)..하나님께서 함께하셔야 함을 간구하는 표현임.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12절)..이름을 안다는 것은 친숙한 관계를 뜻함. 하나님께서 모세와 특별한 교제를 나누셨음을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모세가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자, 하나님은 어떤 약속을 하십니까?(14절)
↓아래로 인간..모세는 진정한 하나님의 은총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16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그분이 함께하실 때 모세가 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함께하실 때야말로 참된 쉼을 얻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참된 쉼을 누린 적은 언제입니까? 일시적인 기쁨만 주는 것을 뒤로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참된 쉼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언약의 말씀에 근거해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없이도 가나안 땅까지 갈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출33:2~3).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이 함께하셔야만 한다며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합니다(12절). 모세는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가나안은 의미가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친히 가리라”고 하시며, 이스라엘과의 동행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을 덧붙이십니다(14절). 이후 모세는 4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고된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쉼을 누렸기에 끝까지 믿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참된 쉼은 하나님과 동행할 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도 확실한 증거를 요구할 정도로,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16절). 잠깐의 기쁨만 주고 또다시 갈증에 허덕이게 만드는 세상의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참된 쉼을 누리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즐거움과 그 안에서 누리는 참된 쉼을 풍성히 맛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