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되자.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1-13
한글성경.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영어성경.
1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3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irst day. 6And God said, “Let there be a vault between the waters to separate water from water.” 7So God made the vault and separated the water under the vault from the water above it. And it was so. 8God called the vault “sky.”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second day. 9And God said, “Let the water under the sky be gathered to one place, and let dry ground appear.” And it was so. 10God called the dry ground “land,” and the gathered waters he called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1Then God said, “Let the land produce vegetation: seed-bearing plants and trees on the land that bear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various kinds.” And it was so. 12The land produced vegetation: plants bearing see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trees bearing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3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third day.
도움말.
혼돈과 공허(2절)..창조가 완성되기 전의 세상은 질서가 없고, 황무지처럼 비어 있었다.
깊음(2절)..마른 땅이 드러나기 전에 지구 표면을 덮고 있던 수면층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2절)..아직은 물밖에 없는 세상을 하나님께서 감싸고 계신 모습으로, 곧 본격적인 창조를 시작하실 것임을 보여준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천지가 창조될 때 세상은 어떤 모습입니까? (2)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후 세상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4,10,12)
? 물어봐..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완료되기 전에 세상이 혼돈하고 공허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 손길이 만물에 닿은 후 이름과 존재의 의미가 생겨나고, 이를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계획과 열심을 따르다가 삶의 방향을 잃고 공허와 허무를 느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되기 위해 내 삶 중 무엇을 변화시키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과정을 보면, 일정한 질서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첫째 날에는 빛을 창조하여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질서를 만드시고, 빛을 ‘낮’이라 하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십니다(35절). 둘째 날에는 궁창을 만들고, 그것을 ‘하늘’이라 이름하십니다(78절).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여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시고, 각종 식물을 창조하십니다(9~13절). 하나님의 손길이 닿기 전의 세상은 혼돈하고 공허했습니다. 이는 존재의 의미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능을 부여하시고 이름을 주신 후, 모든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상태가 됩니다. 존재에 역할과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창조주의 통치 행위입니다. 또한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감탄은 하나님의 만족과 기쁨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은 하나님 안에서만 삶의 진정한 의미와 만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욕망과 감정에 따라 살아가면, 결국 혼돈과 공허에 이를 뿐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삶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풍성한 기쁨과 의미를 누리기 소망합니다. 날마다 창조의 시간과 화평 안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