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2:1-10.

2025-06-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기쁘게 순종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2:1-10
한글성경.
1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영어성경.
1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 2Then God said, “Take your son, your only son, whom you love—Isaac—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a mountain I will show you.” 3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got up and loaded his donkey. He took with him two of his servants and his son Isaac. When he had cut enough wood for the burnt offering, he set out for the place God had told him about. 4On the third day Abraham looked up and saw the place in the distance. 5He said to his servants, “Stay here with the donkey while I and the boy go over there. We will worship and then we will come back to you.” 6Abraham took the wood for the burnt offering and placed it on his son Isaac, and he himself carried the fire and the knife. As the two of them went on together, 7Isaac spoke up and said to his father Abraham, “Father?” “Yes, my son?” Abraham replied. “The fire and wood are here,” Isaac said, “but where is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8Abraham answered, “God himself will provide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my son.” And the two of them went on together. 9When they reached the place God had told him about, Abraham built an altar there and arranged the wood on it. He bound his son Isaac and laid him on the altar, on top of the wood. 10Then he reached out his hand and took the knife to slay his son.

도움말.
시험하시려고(1절)..하나님께서 성도의 신앙을 검증하시는 과정으로,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의지를 확인하고자 하십니다.
모리아 땅(2절)..아브라함이 거주하던 브엘세바에서 사흘 길 거리에 위치한 산악 지대임. 훗날 솔로몬이 모리아산에 예루살렘성전을 건축합니다.
너희에게 돌아오리라(5절)..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는 믿음으로, 비록 이삭이 죽임을 당하나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 주실 것에 대한 믿음을 표현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십니까?(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어떻게 반응합니까?(3~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말씀 앞에서 주저함 없이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이 내 상식과 달라서 순종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 앞에 바로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고자 그를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합니다(1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지체하지 않으시고 “네 아들, 네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2절). 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듣고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으로 떠납니다(3절). 브엘세바에서 모리아 땅까지는 약 80km, 사흘 길의 여정이었습니다. 그 길을 걸으며 아브라함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흘 후, 목적지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기다리라고 말하고, 아들 이삭과 함께 예배드리러 갑니다(5절). 이는 아브라함이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말씀을 주시든지 그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믿음—바로 그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온전히, 그리고 자기 삶에 계획이라고 순종하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주저함을 걷어내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