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2:11-24.

2025-06-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약속을 믿고 복을 누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2:11-24
한글성경.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을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니라 19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20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21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그 다음은 그의 형제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인 그므엘과 22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23이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가 그에게 낳은 자며 24그의 첩으로 이름은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영어성경.
11But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out to him from heaven, “Abraha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 12“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 13Abraham looked up and there in a thicket he saw a ram caught by its horns. He went over and took the ram and sacrificed it as a burnt offering instead of his son. 14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15The angel of the Lord called to Abraham from heaven a second time 16and said, “I swear by myself, declares the Lord, that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17I will surely bless you and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the sand on the seashore. Your descendants will take possession of the cities of their enemies, 18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e.” 19Then Abraham returned to his servants, and they set off together for Beersheba. And Abraham stayed in Beersheba. 20Some time later Abraham was told, “Milkah is also a mother; she has borne sons to your brother Nahor: 21Uz the firstborn, Buz his brother, Kemuel (the father of Aram), 22Kesed, Hazo, Pildash, Jidlaph and Bethuel.” 23Bethuel became the father of Rebekah. Milkah bore these eight sons to Abraham’s brother Nahor. 24His concubine, whose name was Reumah, also had sons: Tebah, Gaham, Tahash and Maakah.

도움말.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11절)..아브라함을 다급하게 부르신 것은, 상황의 긴박성과 더불어 아브라함의 행동을 멈추시려는 강력한 외침입니다.
네 손을 대지 말라(12절)..이삭을 향해 ‘아무 일도 행하지 말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경외함을 인정하시고 그분의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여호와 이레(14절)..‘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숫양을 예비하신 일은, 훗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인류 구원을 예표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사자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어떤 명령을 전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놀라운 복은 무엇입니까?(17~18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복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온전한 믿음을 드린 아브라함에게 자손에 대한 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보이지 않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약속받은 복을 충만히 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이 이삭을 향해 칼을 드는 순간, 여호와의 사자가 다급히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두 번 외치며 그의 행동을 막습니다. 그때 사자는 아브라함에게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내가 아노라”고 말합니다(11~12절). 아브라함의 믿음은 전인격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온전한 신뢰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한 숫양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단에서 내리고, 예비된 숫양을 번제로 드립니다. 그는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불렀습니다(13~14절). 하나님은 이처럼 온전한 믿음을 보인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약속하며,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17~18절). 아브라함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순종했고,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말씀이라면 어떠한 길이라도 담대히 나아가고,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멈춰 설 수 있는 참된 믿음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신뢰하여, 주님이 예비하신 복을 공동체와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