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 지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앞서지 못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1:1~8
한글성경.
1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영어성경.
1When two full years had passed, Pharaoh had a dream: He was standing by the Nile, 2when out of the river there came up seven cows, sleek and fat, and they grazed among the reeds. 3After them, seven other cows, ugly and gaunt, came up out of the Nile and stood beside those on the riverbank. 4And the cows that were ugly and gaunt ate up the seven sleek, fat cows. Then Pharaoh woke up. 5He fell asleep again and had a second dream: Seven heads of grain, healthy and good, were growing on a single stalk. 6After them, seven other heads of grain sprouted—thin and scorched by the east wind. 7The thin heads of grain swallowed up the seven healthy, full heads. Then Pharaoh woke up; it had been a dream. 8In the morning his mind was troubled, so he sent for all the magicians and wise men of Egypt. Pharaoh told them his dreams, but no one could interpret them for him.
도움말.
만 이 년 후에(1절)..요셉이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한 후, 아무런 변화 없이 2년이 지난 시점을 의미함. 인간의 기다림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심을 강조합니다.
나일강(1절)..고대 이집트의 생명줄로 여겨지던 강으로, 농업과 경제의 중심이었습니다.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8절)..애굽에서 점술과 지혜를 담당했으나,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로가 꾼 두 가지 꿈의 내용은 무엇입니까?(4, 7절)
↓아래로 인간..바로는 꿈을 해석하기 위해 누구를 찾았으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8절)
? 물어봐..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은 왜 바로의 꿈을 해석하지 못합니까?
! 느껴봐..세상의 지혜가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보다 세상이 제시한 방법을 따랐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지금 내가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순종해야 할 일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이 감옥에서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한 지 2년 후, 하나님은 애굽의 왕 바로에게 번민하게 하는 꿈을 꾸게 하십니다(1절). 첫 번째 꿈에서 바로는 나일강가에서 풀을 뜯는 살진 일곱 암소가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봅니다(2~4절). 두 번째 꿈에서는 충실한 일곱 이삭이 가늘고 마른 일곱 이삭에게 삼켜지는 장면을 봅니다(5~7절). 바로는 이 꿈 때문에 혼란에 빠집니다. 그는 애굽의 모든 점술가와 현인들을 불러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으나, 아무도 그 뜻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8절). 태양신의 아들이라 자처하던 바로도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지를 해석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는 세상의 권세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세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지금 나는 삶의 모든 영역, 직장과 가정, 그리고 교회 사역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모든 상황 속에서 세상의 힘과 방법보다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