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1:46~52.

2025-09-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과거를 잊고 미래의 번성을 소망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1:46~52
한글성경.
46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47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8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49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50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51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영어성경.
46Joseph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entered the service of Pharaoh king of Egypt. And Joseph went out from Pharaoh’s presence and traveled throughout Egypt. 47During the seven years of abundance the land produced plentifully. 48Joseph collected all the food produced in those seven years of abundance in Egypt and stored it in the cities. In each city he put the food grown in the fields surrounding it. 49Joseph stored up huge quantities of grain, like the sand of the sea; it was so much that he stopped keeping records because it was beyond measure. 50Before the years of famine came, two sons were born to Joseph by Asenath daughter of Potiphera, priest of On. 51Joseph named his firstborn Manasseh and said, “It is because God has made me forget all my trouble and all my father’s household.” 52The second son he named Ephraim and said, ‘It is because God has made me fruitful in the land of my suffering.’

도움말.
쌓아 둔… 세기를 그쳤으니(49절)..곡식이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풍성했음을 강조하는 표현.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요셉의 철저한 준비가 합쳐져 흉년을 대비할 충분한 비축량이 마련됐음을 보여 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된 후 어떤 일을 합니까?(48~49절)
↓아래로 인간..요셉의 두 아들의 이름과 뜻은 무엇입니까?(51~52절)
? 물어봐..요셉은 왜 자녀들의 이름 속에 하나님이 하신 일을 담습니까?
! 느껴봐..요셉이 하나님의 은혜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소망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해묵은 쓴 뿌리를 은혜의 용광로에 녹여 미래를 소망하는 새 마음으로 빚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은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이후 7년간 풍년이 들자 엄청난 양의 곡식을 애굽 온 땅에서 거둬들여 쌓아 놓습니다(48~49절). 하지만 그는 부와 권력 속에서도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요셉은 두 아들의 이름을 히브리식으로 지으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50절). 당시 애굽의 귀족들은 우상의 이름을 넣어 작명했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아들들에게 신앙적인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짓습니다. 장남 므낫세는 ‘잊게 하다’라는 뜻으로, 과거의 고난과 상처를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했음을 의미합니다(51절). 차남 에브라임은 ‘열매를 많이 맺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번성하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소망을 표현합니다(52절). 즉, 요셉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며,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졌음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과거를 치유하시고, 앞으로도 신실하게 인도하실 것을 확신했기에, 그는 미래의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요셉처럼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남을 누리며, 미래를 향한 소망 속에서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하고, 소망 속에서 오늘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