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준비된 요셉, 곡식 창고를 열고 세상을 구하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1:53~57
한글성경.
53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영어성경.
53The seven years of abundance in Egypt came to an end 54and the seven years of famine began, just as Joseph had said. There was famine in all the other lands, but in the whole land of Egypt there was food 55When all Egypt began to feel the famine, the people cried to Pharaoh for food. Then Pharaoh told all the Egyptians, ‘Go to Joseph and do what he tells you’ 56When the famine had spread over the whole country, Joseph opened the storehouses and sold grain to the Egyptians, for the famine was severe throughout Egypt 57And all the countries came to Egypt to buy grain from Joseph, because the famine was severe in all the world
도움말.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56절)..풍년 기간에 각 성의 창고에 곡물을 저장했던 것을 개방합니다.
잠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애굽 백성이 바로에게 양식을 구할 때 바로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55절)
↓아래로 인간..온 세상에 기근이 심한 상황에서 요셉은 어떻게 행동합니까?(56절)
? 물어봐..바로는 왜 양식을 구하는 백성을 향해 요셉에게 가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준비된 사람 요셉을 세워서 애굽뿐 아니라 각국 백성의 대기근에 창고를 열어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평소 성실히 준비한 것으로 문제에 잘 대처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 손에 들려 아끼고 나누어 돌보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이 해석한 바로의 꿈대로 애굽 땅에 7년 동안의 풍년이 끝난 후, 7년간의 흉년이 시작됩니다. 이 기근은 애굽뿐 아니라 고대 문명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애굽 백성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게 되자, 바로에게 양식을 구하며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자 바로는 그들에게 요셉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합니다(55절). 이는 바로가 책임을 회피한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요셉에게 모든 권한을 맡긴 것입니다. 요셉은 바로의 신뢰에 응답해, 곧바로 준비해 둔 곡식을 창고에서 꺼내 애굽 백성에게 팝니다(56절). 그리고 이 소문은 온 지역에 퍼져 각국의 백성들도 양식을 사기 위해 애굽으로 몰려듭니다(57절). 요셉은 7년 동안 풍년에 대비해 부지런히 준비했고, 결국 그 준비는 수많은 사람을 살리는 지혜가 됩니다. 자기 일에 성실하고 지혜롭게 준비하는 사람은 어려울 때 공동체를 살리는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잠22:29). 오늘도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위기의 순간에도 쓰임 받으며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쓰임 받도록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평소 아끼고 나누어 돌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