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난 속에서도 역사하는 복음의 능력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Timothy 2:8~13
한글성경.
8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영어성경.
8Remember Jesus Christ, raised from the dead, descended from David. This is my gospel, 9for which I am suffering even to the point of being chained like a criminal. But God’s word is not chained. 10Therefore I endure everything for the sake of the elect, that they too may obtain the salvation that is in Christ Jesus, with eternal glory. 11Here is a trustworthy saying: If we died with him, we will also live with him; 12if we endure, we will also reign with him. If we disown him, he will also disown us; 13if we are faithless, he will remain faithful, for he cannot disown himself.
도움말.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9절)..복음을 전하는 자는 결박될 수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 자체는 절대로 제한받지 않는다는 바울의 확신을 보여 줍니다.
영원한 영광(10절)..구원받은 자들이 장차 누릴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상속
미쁘다(11절)..신실하고 믿을 만하며 확실하다는 뜻으로, 당시 초대 교회는 이 표현으로 공동체의 신앙고백을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어떤 약속을 믿었기에 고난을 참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까?(9~10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죄인처럼 결박된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어떤 신앙고백을 합니까?(11~13절)
? 물어봐..바울이 택함받은 자들을 위해 고난을 참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으며, 택함받은 자들의 구원과 영광을 위해 고난을 감당했다는 바울의 고백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고난당해 힘든 중에도 예수님을 붙들고 인내하며 이겨 냈던 때는 언제입니까? 고난에 매이지 않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의 본문이 “목회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고 이렇게 훈련해야 한다”는 자세와 방법을 설명했다면, 그 훈련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 기억의 내용은 곧 부활하신 예수님, 다윗의 씨로 오신 메시아의 정체성, 그리고 바울이 전한 복음 중심의 고백으로 제시되며, 그 훈련이 실제로 가능하게 만드는 세 가지 힘—지치지 않게 붙들어 주는 복음이라는 연료, 훈련의 결과를 보여 주는 바울이라는 살아 있는 모델,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주는 하나님의 약속(하나님은 신실하시다)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앞 본문이 훈련의 방식과 태도를 말했다면, 이 본문은 그 훈련을 지속하게 하는 동기·본보기·확신을 더해 주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와 “어떻게 끝까지 갈 수 있는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바울은 사역의 고난 가운데 있는 디모데에게 가장 먼저 다윗의 씨로 오신 메시아이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강조하며(8절), 복음의 중심이신 주님을 붙잡는 것이 고난을 이겨 내는 힘의 근원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 죄인처럼 결박되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매이지 않는다는 확신으로, 고난을 패배가 아니라 복음이 전진하는 통로로 해석하고(9절),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이 구원과 영광에 이르도록 모든 것을 참으며 사명을 감당함으로 고난의 목적이 구원의 성취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10절). 이어지는 11–13절은 바울이 붙잡은 신앙고백으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면 함께 살고, 인내하면 함께 다스리며, 주를 부인하면 주께서도 부인하시되, 우리가 미쁨(확신)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다는 진리를 선포하여 경고와 위로의 균형 속에서 성도에게 미래의 영광을 향한 현재 견딤을 촉구합니다. 결국 이 단락은 앞 본문(2:1–7)의 군사·경기자·농부 비유로 제시된 훈련의 명령을 복음의 기억으로 분명히 하고, 고난을 말씀의 전진으로 재해석하며, 구원을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디모데의 마음과 시선을 자기 현실이 아니라 복음의 한복판으로 다시 끌어오게 합니다. 오늘도 이 복음의 능력과 소망으로 충만해, 복음을 전하는 인내의 사명자로 담대히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능력과 소망을 붙잡고 고난을 이겨 내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