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음을 선언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마침내 영원한 삶을 얻게 되리라고 확언한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5:20-28
한글본문.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영어본문.
20 But Christ has indeed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21 For since death came through a ma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comes also through a man. 22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23 But each in his own turn: Christ, the firstfruits; then, when he comes, those who belong to him. 24 Then the end will come, when he hands over the kingdom to God the Father after he has destroyed all dominion, authority and power. 25 For he must reign until he has put all his enemies under his feet. 26 The last enemy to be destroyed is death. 27 For he “has put everything under his feet.” Now when it says that “everything” has been put under him, it is clear that this does not include God himself, who put everything under Christ. 28 When he has done this, then the Son himself will be made subject to him who put everything under him, so that God may be all in all.

도움말.
만유 안에 계시려(28절). 원문을 직역하면 ‘모든 것 안에 모든 것이 되시려’라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20절)?
⬇ 아래로 인간. 아담 안에 있는 사람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22절)?
? 물어봐. 이 세상 만물은 결국 어떻게 되는가(27절)?
! 느껴봐. 나는 온전히 그리스도께 속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모든 만물이 결국 그리스도께 복종케 된다는 이 사실은, 당신의 세계관에 어떠한 변화를 요청하는가?

Meditation. 부활의 첫 열매, 예수 그리스도
바울은 예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다시 확인하면서, 그로 인해 모든 믿는 사람들이 얻게 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음을 선언한다(20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은 영원히 망하거나 소멸되지 않고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일어날 것이다. 이어 바울은 예수님이 어떻게 미래 부활의 첫 열매가 되는지 논한다. 죽음이 아담 곧 사람을 통해 왔듯이 부활도 사람을 통해 와야 하는, 일종의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논법을 든다(21절).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류 역사에 사망이 개입된 것처럼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의 순종은 부활을 가져왔으며, 아담이 사망의 열쇠요 예수님은 미래 부활의 열쇠가 되심을 논증한다.
결말을 아는 영화를 보는 것은 흥미 없는 일이다. 그러나 결말을 아는 인생을 사는 것은 다른 문제다. 그 끝에 영광스러운 시작이 있음을 안다면, 그 인생은 흥미진진하다. 관점이 달라지고 삶의 방식도 변한다. 당신은 이 땅에서의 생의 끝에 부활의 문을 열고 더욱 영광스런 삶을 시작하게 된다는 사실을 믿는가? 그 믿음은 당신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