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본문은 다윗의 시로, 예수님의 성육신에 관한 예언이 들어 있다.

성경본문. 시편 40:1-8
한글본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6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8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영어본문.
1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2 He lifted me out of the slimy pit, out of the mud and mire; he set my feet on a rock and gave me a firm place to stand. 3 He put a new song in my mouth, a hymn of praise to our God. Many will see and fear and put their trust in the LORD. 4 Blessed is the man who makes the LORD his trust, who does not look to the proud, to those who turn aside to false gods. 5 Many, O LORD my God, are the wonders you have done. The things you planned for us no one can recount to you; were I to speak and tell of them, they would be too many to declare. 6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my ears you have pierced , ;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require. 7 Then I said, “Here I am, I have come– 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8 I desire to do your will, O my God; your law is within my heart.”

도움말.
웅덩이와 수렁(2절). 웅덩이는 헤어 나오지 못하고 빨려 들어가는 소용돌이를, 수렁은 빠져나오려고 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을 가리킨다.

두루마리 책(7절). 구약, 특별히 율법 전체를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은 무엇에 비유되고 있는가(2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고자 했는가(7-8절)?
? 물어봐. 순종 없는 제사에 대해 하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는가(6절)?
! 느껴봐.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성육신까지 하신 주님의 순종은 내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낮은 곳에서 즐거이 행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의 뜻을 행하신 예수님.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내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다. 큰 은혜를 입은 다윗은 큰 제사를 베풀고 많은 제물을 드림으로 그 은혜를 갚고자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귀를 열어 하나님이 더 원하시는 것은 형식적인 제사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순종임을 깨닫게 하셨다(6절).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품고 늘 즐겁게 주님의 뜻을 행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했다(7-8절).
히브리서 기자는 이 구절을 예수님의 성육신에 적용했다(히 10:5-10).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구약에 예언된 대로 친히 성육신의 길을 자청하셨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림으로써 구약의 상징적인 제사들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완전 속죄를 이루셨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낮고 낮은 세상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당신이 더욱 낮은 자리에서 즐거이 섬겨야 할 일들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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