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주인과 종의 비유를 통해 주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깨어 있고 좋은 청지기 역할을 감당하는 종은 복이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벌을 받게 될 것임을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2:35-48
한글본문.
35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1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영어본문.
35 “Be dressed ready for service and keep your lamps burning, 36 like men waiting for their master to return from a wedding banquet, so that when he comes and knocks they can immediately open the door for him. 37 It will be good for those servants whose master finds them watching when he comes. I tell you the truth, he will dress himself to serve, will have them recline at the table and will come and wait on them. 38 It will be good for those servants whose master finds them ready, even if he comes in the second or third watch of the night. 39 But understand this: If the owner of the house had known at what hour the thief was coming, he would not have let his house be broken into. 40 You also must be ready, because the Son of Man will come at an hour when you do not expect him.” 41 Peter asked, “Lord, are you telling this parable to us, or to everyone?” 42 The Lord answered,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wise manager, whom the master puts in charge of his servants to give them their food allowance at the proper time? 43 It will be good for that servant whom the master finds doing so when he returns. 44 I tell you the truth, he will put him in charge of all his possessions. 45 But suppose the servant says to himself, ‘My master is taking a long time in coming,’ and he then begins to beat the menservants and maidservants and to eat and drink and get drunk. 46 The master of that servant will come on a day when he does not expect him and at an hour he is not aware of. He will cut him to pieces and assign him a place with the unbelievers. 47 “That servant who knows his master’s will and does not get ready or does not do what his master wants will be beaten with many blows. 48 But the one who does not know and does things deserving punishment will be beaten with few blows. From everyone who has been given much, much will be demanded; and from the one who has been entrusted with much, much more will be asked.

도움말.
이경에나 혹 삼경에(38절). 이경은 밤 9시에서 12시, 삼경은 밤 12시에서 3시를 의미한다.

청지기(42절).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집안 일 전반을 돌보며 다른 종들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은 사람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인자 되신 예수님은 언제 다시 오시는가(40절)?
⬇ 아래로 인간. 복 있는 종은 누구인가(37-38, 42-43절)?
? 물어봐. 복 있는 종이 주인에게 받을 상급은 무엇인가(44절)?
! 느껴봐. 나는 지금 주님이 재림하시더라도 깨어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종인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의 재림을 늘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변화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복 있는 종의 두 가지 일.
말씀의 런웨이(runway) 위에 복 있는 종의 두 모델이 등장한다. 문 옆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36절)과 식탁 옆에서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42절)다. 기다리는 종의 시선은 오직 주인에게 집중되어 있고, 양식을 나누어 주는 청지기의 시선은 그가 맡은 사람들에게 고정되어 있다. 기다리는 종은 정해지지 않은 “때”(40절)를 살고 있고 양식을 나누는 청지기는 정해진 “때”(42절)를 살고 있다. 이는 말세를 사는 제자들에게 요구되는 두 가지 삶의 모습이다. 제자는 예수님과 사람들을 동시에 섬기는 법에 능통해야 한다. 이러한 두 가지 섬김을 신실히 감당하던 어느 날, 주인이 돌아와 그 종들을 식탁에 앉히고 그들을 위해 친히 수종들 것이다(37절). 그의 모든 소유를 그들에게 맡겨 줄 것이다(44절).
주님의 재림을 준비한다는 것은 두 가지 삶을 동시에 사는 것을 뜻한다. 주님을 기다리는 삶과 사람들에게 나누는 삶이다. 당신은 지금 그 두 가지 삶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는가? 최후의 만찬 중에 제자들이 누렸던 주님의 지극한 섬김을 당신은 천상의 만찬에서 누릴 수 있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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