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비벨렉과 비골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계심을 보고 브엘세바에서 그와 함께 언약을 맺는다.

성경본문. 창세기 21:22-34
한글본문.
22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24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25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26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27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28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29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30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31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32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영어본문.
22 At that time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said to Abraham, “God is with you in everything you do. 23 Now swear to me here before God that you will not deal falsely with me or my children or my descendants. Show to me and the country where you are living as an alien the same kindness I have shown to you.” 24 Abraham said, “I swear it.” 25 Then Abraham complained to Abimelech about a well of water that Abimelech’s servants had seized. 26 But Abimelech said, “I don’t know who has done this. You did not tell me, and I heard about it only today.” 27 So Abraham brought sheep and cattle and gave them to Abimelech, and the two men made a treaty. 28 Abraham set apart seven ewe lambs from the flock, 29 and Abimelech asked Abraham, “What is the meaning of these seven ewe lambs you have set apart by themselves?” 30 He replied, “Accept these seven lambs from my hand as a witness that I dug this well.” 31 So that place was called Beersheba, because the two men swore an oath there. 32 After the treaty had been made at Beersheba,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returned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33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there he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the Eternal God. 34 And Abraham stayed in the land of the Philistines for a long time.

도우말.
브엘세바(31절). ‘맹세의 우물’이란 뜻이다.
에셀 나무(33절). 광야에서 자라며 높이가 6미터까지 자라기도 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33절). 예배했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어떻게 동행하셨는가(22절)?
⬇ 아래로 인간. 아브라함은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은 후 어떤 행동을 하는가(33절)?
? 물어봐. 무력을 동원할 수도 있었던 아비멜렉이 굳이 언약 맺기를 요구한 이유는 무엇일까(22-23절)?
! 느껴봐. 나는 어떤 일 앞에서도 예배를 삶의 중심으로 두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과의 동행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기 위해 구해야 할 은혜는 무엇인가?

Meditation. 아브라함이 변했다.
아브라함이 변했다. 그랄 왕 아비멜렉 앞에 아내 사라를 누이로 속이고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던 그가(20장 참조), 이제 당당하게 서서 아비멜렉의 종들이 행한 잘못을 열거하며 아비멜렉을 꾸짖는다. 이제는 아비멜렉이 미처 몰랐다고 변명을 할 정도다(26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사이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주셨고, 아브라함은 이삭의 출생으로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다.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손길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인위적인 편법과 불순종은 결국 버려야 할 것임을 깨닫고 더욱 주님의 뜻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 그러자 걸음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더욱 생생하게 나타났다.
아비멜렉은 사라 소동 이후 아브라함을 예의주시했던지 아브라함을 찾아와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봤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브라함이 아니라 그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무서워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로 언약을 세운다. 당신은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 자라고 있는가?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주변에 생생하게 드러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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