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바울은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르러도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인 성도들은 깨어 정신을 차리고 영적으로 무장해 구원을 받으라고 권면한다.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11
한글본문.
1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영어본문.
1 Now, brothers, about times and dates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2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While people are saying, “Peace and safety,” destruction will come on them suddenly, as labor pains 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4 But you, brothers, are not in darkness so that this day should surprise you like a thief. 5 You are all sons of the light and sons of the day. We do not belong to the night or to the darkness. 6 So then, let us not be like others, who are asleep, but let us be alert and self-controlled. 7 For those who sleep, sleep at night, and those who get drunk, get drunk at night. 8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9 For God did not appoint us to suffer wrath but to receive salvation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0 He died for us so that, whether we are awake or asleep, we may live together with him. 11 Therefore encourage one another and build each other up, just as in fact you are doing.
도움말.
때와 시기(1절). 때는 ‘크로노스’이고, 시기는 ‘카이로스’다. 크로노스는 시간의 연장을 의미하며, 카이로스는 적절한 순간을 뜻한다.
어둠(4절). 헬라어 ‘스코토스’로서, 불신앙의 상태, 임박한 멸망에 대한 무지, 무감각한 도덕심 등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죽으심은 그의 백성들에게 어떤 결과를 야기하는가(10절)?
⬇ 아래로 인간. 이 세상을 사는 성도의 정체성은 무엇인가(5절)?
? 물어봐.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어떻게 임하는가(2절)?
! 느껴봐. 나는 낮에 속한 사람으로서 합당한 영적 무장을 잘 갖추고 있는가(8절)?
➡ 옆으로 실천해. 나에게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의 신분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심사는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Meditation. 도둑 같이 또는 반가운 친구 같이.
재림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총론이 펼쳐진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도적같이 임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둠에 속한 사람에게 해당한다. 스스로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안일한 삶을 사는 그들에게 재림의 날은 갑작스런 멸망이 날이 된다(2-3절). 그러나 어둠에 속하지 않고, 빛과 낮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는다. 깨어 정신을 차리기만 하면 된다(5-6절). 그것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과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갖추는 것이다(8절). 이러한 재림의 날의 섭리가 가능한 것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함께 살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9-10절). 이러한 사실로 피차 권면하고 덕을 세우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11절). 주님은 이렇게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반가운 친구처럼 찾아오실 것이다.
재림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일이 있다. 믿음 소망 사랑으로 무장하고, 서로 권면과 건덕을 일삼아야 한다. 당신은 공동체 안에서 제대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