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두 번째 편지를 보내면서, 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풍성함을 인해 감사하고, 박해와 환난 중에도 인내한 것을 인해 자랑한다.

성경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1-4
한글본문.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영어본문.
1 Paul, Silas and Timothy, 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in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rightly so, because your faith is growing more and more, and the love every one of you has for each other is increasing. 4 Therefore, among God’s churches we boast about your perseverance and faith in all the persecutions and trials you are enduring.

도움말.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2절). 데살로니가전서의 인사말에서는 생략되어 있던 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은혜와 평강의 기원을 분명히 밝힌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성도에게 임하는 복은 무엇인가(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는가(3절)?
? 물어봐. 교회의 진정한 자랑거리는 무엇인가(4절)?
! 느껴봐. 세상 속에서 교회로 살아가는 것이 잘 견뎌내는 일임을 매 순간 깨닫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믿음으로 인내하며 견뎌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본질을 붙드는 종과 교회.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두 번째 편지를 보내면서 실루아노와 디모데의 이름을 다시 거명한다. 단지 거명한 것이 아니라 ‘그리고’라는 동격 접속사로 자신과 병치시킨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 사이에는 서열의 차이가 아니라 직무의 차이만 있을 뿐임을 시사한다. 또한 바울은 교회의 본질적 위치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둔다. 그리고 그 안에 있을 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임하는 은혜와 평강이 풍성할 수 있음을 믿고 기원한다. 그리고 바울은 데살로니가 공동체가 교회의 본질을 잘 붙들고 있음을 감사하고 자랑한다. 그들은 위로 믿음이 자라났고, 안으로 사랑이 풍족했으며, 밖으로는 견디고 인내했다. 참된 교회의 표징을 견실히 지켜냈다.
믿음의 동역자들과의 관계에서 서열의 고하는 없다. 오직 직무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또한 교회가 진정으로 감사하고 자랑할 것은 오직 본질에 관한 것이다. 당신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인격과 역할을 존중하는가? 혹시 비본질적인 것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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