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1. QT큐티체조. 요한복음3장

간단설명.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놋 뱀을 든 것과 같이 자신도 높이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그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게 되지만, 그를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선언하신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3:13-21
한글본문.
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n him is not condemn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stands condemned already because he has not believed in the name of God’s one and only Son. 19 This is the verdict: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but men loved darkness instead of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20 Everyone who does evil hates the light, and will not come into the light for fear that his deeds will be exposed. 21 But whoever lives by the truth comes into the light, so that it may be seen plainly that what he has done has been done through God.”

도움말.
인자 외에는(13절). 에녹이나 엘리야도 승천했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이 아니기에 예수님과 구별된다. 곧 하늘 일을 말할 수 있는 분은 인자이신 예수님뿐임을 스스로 증거하신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는 참된 이유는 무엇인가(17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는 사람은 무엇을 얻게 되는가(15-16절)?
? 물어봐. 인자가 들려야 한다는 표현은 무슨 의미이겠는가(14절)?
! 느껴봐. 나는 언제나 주님이 계시는 빛 가운데로 나아가기를 기뻐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에 숨겨두고 있는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 어떻게 빛 가운데 나아가겠는가?

Meditation. 십자가에 높이 들릴 인자.
이스라엘의 광야 길에 모세의 지팡이가 높이 솟았다. 그 꼭대기에 놋으로 만든 뱀이 달렸다. 불 뱀에 물려 죽어가는 사람들 중 오직 눈을 들어 높이 들린 놋 뱀을 쳐다본 사람들만 살았다(민 21:4-9). 예수님은 자신이 마치 놋 뱀과 같이 십자가 위에 들려야 한다고 선언하신다(14절). 그리고 그를 보고 믿는 사람만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15절). 빛을 비추면 그림자도 생겨나지만 그 원래 목적은 밝히는 데 있다. 비록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정죄받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목적은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17절). 그러므로 빛으로 나아가야 한다(21절). 그 빛 아래서 영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빛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여전히 어두움 가운데 있게 되는데, 어두움은 그 자체로 이미 하나님의 심판과 정죄의 결과다(18-19절).
빛이 비추어졌다. 그 빛이 조명하는 자리에는 영생이 드리워지고, 그 빛의 그림자에는 어두움이 도사리고 있다. 어두움에서 아무리 큰일을 도모하고 업적을 이룬들, 어디까지나 심판과 정죄의 감옥일 뿐이다. 당신은 그 빛으로 나아가 그 빛 아래서 영생을 누리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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