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하나님의 계획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한글본문.
14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영어본문.
14 For this reason I kneel before the Father, 15 from whom his whole family in heaven and on earth derives its name. 16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17 so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And I pray that you, being rooted and established in love, 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20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21 to him be glory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throughout all generations, for ever and ever! Amen.
도움말.
속사람(16절). 눈으로 볼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나 심령을 가리킨다.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19절). 그리스도의 한량없는 사랑,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19절). 하나님의 임재, 생명, 능력과 같은 하나님의 완전함을 의미한다.
것으로(19절). ‘수준까지’ 또는 ‘정도까지’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20절)?
아래로 인간. 바울이 하나님께 구하는 간절한 기도제목 세 가지는 무엇인가(16-19절)?
? 물어봐. 속사람을 강건하게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16절)?
! 느껴봐. 나는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을 경험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속사람이 강해야 한다.
외모지상주의 시대에서 성도는 속사람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속사람은 그 속에 있는 마음 혹은 심령을 가리키는데,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한다(16절). 그런 속사람에는 그리스도가 측량할 수 없는 넘치는 사랑으로 함께하신다. 사람은 그 속에 있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꺼내놓게 되어 있다(눅 6:45 참조). 속사람이 강한 성도는 말과 행동을 통해 그 속의 강건함이 흘러나오게 되어 있다. 속사람이 강건해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하나로 지켜낼 수 있다(4:2). 이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에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보통 서서 기도했는데, 바울은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한다고 고백한다(15절). 그만큼 속사람의 강건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나의 내면은 어떠한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가?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으로 강건한가? 지금보다 더 진지하게 나의 속사람의 성장을 고민하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