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3. QT큐티체조. 로마서 1장.

간단설명.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이 성경에 미리 약속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임을 선포하고, 자신과 성도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음을 역설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1-7
한글본문.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영어본문.
1.Paul, a 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to be an apostle and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2.the gospel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3.regarding his Son, who as to his human nature was a descendant of David, 4.and who through the Spirit of holines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 5.Through him and for his name’s sake, w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to call people from among all the Gentiles to the obedience that comes from faith. 6.And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7.To all in Rome who are loved by God and called to be saints: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from the Lord Jesus Christ.

도움말.
성도(7절). 헬라어로 ‘하기오스’로서, 원래는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제물의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은혜와 평강(7절). 은혜란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호의를 의미하는 헬라식 인사이며, 평강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이루신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식 인사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3-4절)?
아래로 인간. 성도는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는가(6-7절)?
? 물어봐.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2절)?
! 느껴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늘 확신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합당치 못한 나의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Meditation. 복음, 거룩한 소집 명령
바울이 한 통의 편지를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부친다. 왕의 부름을 담은(1, 6, 7절) 소집통지서다. 가이사의 부름 곧 황제의 소집에 골몰하며 열광하던 그들에게 또 다른 황제의 소집령을 통보한다. 천지의 주재이며 왕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음을 통고하고(6절), 그것을 ‘복음(福音)’이라 외친다(2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7절), 은혜를 받고(5절), 직분을 받기(5절) 때문이다. 바울은 그 영광스러운 소집에 기꺼이 응했고, 이제는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그 소집령을 전달하고 있다. 이 편지를 받아 든 로마 교회 성도들은 이제 어떤 황제의 부름을 받고 따를 것인가를 선택해야만 했다.
바울의 편지가 이제 당신의 손에도 들려졌다. 상천하지(上天下地)의 대왕께서 부르신다는 사실이 통고되었다. 당신은 누구의 부름에 응하겠는가? 어떤 왕의 소집에 순종하겠는가? 로마와 같이 흥성거리는 도시 속에서 나는 과연 누구의 부름을 복음이라 여기며 살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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