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스스로를 복음에 빚진 자로 인식하면서 로마 성도들에게도 그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구한다. 그는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언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8-17
한글본문.
8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영어본문.
8.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because your faith is being reported all over the world. 9.God, whom I serve with my whole heart in preaching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how constantly I remember you 10.in my prayers at all times; and I pray that now at last by God’s will the way may be opened for me to come to you. 11.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impart to you some spiritual gift to make you strong– 12.that is, that you and I may be mutually encouraged by each other’s faith. 13.I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others, that I planned many times to come to you (but have been prevented from doing so until now) in order that I might have a harvest among you, just as I have had among the other Gentiles. 14.I am obligated both to Greeks and non-Greeks, both to the wise and the foolish. 15.That is why I am so eager to preach the gospel also to you who are at Rome. 16.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17.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도움말.
좋은 길(10절). 바울은 결국 소송 건으로 미결수의 신분이 되어 로마로 가게 된다(행 25:12 이하).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17절). 원문을 직역하면 ‘믿음에서부터 믿음에까지’, 혹은 ‘믿음을 통하여 믿음을 향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의는 어떠한 방법으로 역사하는가(17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했는가(14절)?
? 물어봐. 복음은 믿는 자에게 무엇을 주는가(16절)?
! 느껴봐. 나는 매사에 오직 믿음으로 사는 의인인가?
옆으로 실천해. 빚진 자 인식을 가지고 오늘 나는 어떠한 방법으로 복음을 증언하겠는가?

Meditation. 부끄러움이 없는 빚쟁이
빚쟁이는 빚쟁이인데 당최 부끄러움이 없다(16절). 바울이다. 스스로를 복음에 빚진 자라 말하며 그 복음의 채무를 서슴없이 자랑한다. 그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며(16절), 그 복음을 믿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17절). 바울은 복음에 대한 자랑에 넘쳐 두 가지 염원을 토로하며 복음의 선전자를 자처한다. 그는 로마 성도들을 간절히 보기를 원하고(11절), 그들에게 그 복음 전하기를 원하고 있다(15절). 그들도 복음이 주는 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은 바울이 복음의 채무를 갚아가는 ‘좋은 길’(10, 13절)이기도 했던 것이다. 바울은 복음의 채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복음 속에 담긴 구원과 칭의의 복을 톡톡히 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복음을 전함으로 복음의 채무를 청산해 갔다.
당신도 복음을 받았다. 그래서 빚진 자다. 그 빚을 갚아가야 한다. 당신은 복음에 빚진 자임을 자랑하고 있는가? 또한 지금 그 복음을 전함으로 복음의 채무를 청산해 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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