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5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푯대를 향하여1

간단설명.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자신과 같은 방향으로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 A. W. 토저

성경본문. 푯대를 향하여1

한글본문.
빌립보서 3:13-14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린도전서 9: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영어본문.
Philippians 3:13-14
13 Broth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have taken hold of it.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14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1 Corinthians 9:26
Therefore I do not run like a man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man beating the air.

Meditation. 초점이 분명한 삶을 살라

우리는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수많은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만, 연말이 되어 뒤를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내지 못해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성취하지 못하고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초점 없이 산만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초점이 분명하면 내가 가진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는 마치 태양 빛의 초점을 맞춰 엄청난 힘을 만드는 돋보기의 이치와 같습니다. 평범한 햇살이 두꺼운 종이를 태울 수도 있고, 심지어 강철도 뚫을 수 있게 됩니다.

바울은 삶의 초점을 흐리게 만드는 모든 요인들을 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는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한 가지 목표에만 온 정신을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빌 3:13-14). 또한 그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려 노력했습니다(고전 9:26). 바울은 초점 없는 삶이 마치 결승점 없이 달리는 마라톤과 같고, 상대방 없이 싸우는 권투 경기와 같다고 비유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후에 한 가지 결심을 합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 1:8). 이렇듯, 믿음의 삶을 살았던 신앙의 선배들은 한결같이 초점이 분명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릭 워렌(Rick Warren)은 도전합니다. “삶이 영향력을 갖기 원한다면 삶의 초점을 맞추라. 그만 첨벙거리라.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라. 적게 하라.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활동도 잘라내라. 그것이 유익하고 좋은 활동일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들만 하라. 활동성과 생산성을 혼동하지 말라. 무엇 때문에 목적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가?”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당신이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 초점은 무엇입니까? 수많은 활동과 계획 가운데 가지치기해야 할 일들은 무엇입니까?

기도
“사랑의 주님, 분명한 목적 없이 마냥 흔들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초점 있는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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