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언한 바울은 아들로서 상속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함을 지적하고, 그 고난 후 큰 영광에 대해 강조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8:12-18
한글본문.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영어본문.
12.Therefore, brothers, we have an obligation–but it is not to the sinful nature, to live according to it. 13.For if you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you will die; but if by the Spirit you put to death the misdeeds of the body, you will live, 14.because those who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are sons of God. 15.For you did not receive a spirit that makes you a slave again to fear, but you received the Spirit of sonship. And by him we cry, “Abba, Father.” 16.The Spirit himself testifies with our spirit that we are God’s children. 17.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in his glory. 18.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도움말.
빚진 자(12절). 육신에 진 빚이 아니라 하나님께 진 빚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다가 죽을 우리를 살리시고, 자녀로 삼으시고,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게 해 주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진 사랑의 빚이다(롬 13:8 참조).
양자의 영(15절). 입양의 효력을 발생하게 하는 영과 입양되었음을 표현하는 영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 성령을 의미한다(16절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16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자녀의 특성은 무엇인가(14절)?
? 물어봐. 하나님의 상속자가 받게 될 두 가지 유업은 무엇인가(17절)?
! 느껴봐. 나는 고난도 하나님의 상속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지금 믿음으로 기꺼이 감당해야 할 고난은 무엇인가?

Meditation. 상속자의 두 특권, 영광과 고난
새 사람은 성령께 빚진 자다(12절). 그 채무는 오직 성령께만 지고 있다. 더 이상 육신의 눈치를 살피며 따를 이유가 없다. 성령의 요구만을 집중하고 따르면 된다. 더욱이 그 성령의 ‘인도함’(14절)을 받으면 참된 영생을 이 땅에서도 누리게 되며(13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된다. 성령은 ‘양자의 영’이시기 때문이다(15절). 이러한 양자됨은 명분만의 문제가 아니다. 상속이 약속되어 있다(17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게 된다. 그러나 그 상속자는 영광만이 아니라 고난도 받아야 한다. 그렇지만 그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감당해 주실 뿐 아니라, 장차 나타날 그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18절).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의 전주곡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고난과 영광은 단순한 대립각이 아니라, 인과관계 속에 놓여 있다. 당신은 그 영광을 위한 고난을 지금 감당하고 있는가? 그것마저 특권이라 여기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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