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후새는 아히도벨과 자신의 계략을 다윗에게 알리고, 이에 다윗은 일행과 함께 서둘러서 밤새 요단강을 건너간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7:15-23
한글본문.
15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16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18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20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22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23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영어본문.
15.Hushai told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Ahithophel has advised Absalom and the elders of Israel to do such and such, but I have advised them to do so and so. 16.Now send a message immediately and tell David, ‘Do not spend the night at the fords in the desert; cross over without fail, or the king and all the people with him will be swallowed up.’ ” 17.Jonathan and Ahimaaz were staying at En Rogel. A servant girl was to go and inform them, and they were to go and tell King David, for they could not risk being seen entering the city. 18.But a young man saw them and told Absalom. So the two of them left quickly and went to the house of a man in Bahurim. He had a well in his courtyard, and they climbed down into it. 19.His wife took a covering and spread it out over the opening of the well and scattered grain over it. No one knew anything about it. 20.When Absalom’s men came to the woman at the house, they asked, “Where are Ahimaaz and Jonathan?” The woman answered them, “They crossed over the brook.” The men searched but found no one, so they returned to Jerusalem. 21.After the men had gone, the two climbed out of the well and went to inform King David. They said to him, “Set out and cross the river at once; Ahithophel has advised such and such against you.” 22.So David and all the people with him set out and crossed the Jordan. By daybreak, no one was left who had not crossed the Jordan. 23.When Ahithophel saw that his advice had not been followed, he saddled his donkey and set out for his house in his hometown. He put his house in order and then hanged himself. So he died and was buried in his father’s tomb.

도움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17절). 요나단은 아비아달의 아들이고, 아히마아스는 사독의 아들이다(15:27).
에느로겔(17절). ‘로겔의 샘’이라는 뜻으로 다윗성을 둘러싸고 있는 힌놈 골짜기와 기드론 골짜기가 만나는 거소 부근이며, 기혼 샘에서 남쪽으로 8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다.
바후림(18절). ‘젊은 사람들’이란 뜻으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곳에 위치한 베냐민 지파의 마을로 베냐민 지파 사람 시므이(16:5)가 다윗을 저주했던 곳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다윗이 하나님께 드렸던 짧고 투박한 기도(15:31)가 어떻게 응답되는가(23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의 사람들은 왕을 지키기 위해 어떤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가(15-17절)?
? 물어봐. 다윗이 서둘러 요단강을 건넌 이유는 무엇인가(21절)?
! 느껴봐. 내게는 위기 가운데 도울 수 있는 동역자가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는 지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

Meditation. 용감한 사람들
다윗을 위해 목숨을 걸고 용기를 발휘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은 압살롬이 예루살렘을 장악한 상태에서 목숨을 걸고 다윗에게 아히도벨의 계략과 후새의 대처방안을 전달해 속히 서둘러 요단을 건너도록 한다. 자칫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의견을 무시하고 다윗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이 사람들의 눈에 띄어 추적을 받아 쫓기고 있을 때 바후림의 무명의 한 여인은 깊은 우물 속으로 숨겨주고 뚜껑을 덮고는 추적자들에게 이미 시내를 건넜다고 둘러댔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처럼 다윗 왕을 위해 용기를 발휘했다. ●반면, 아히도벨은 다윗을 칠 탁월한 계획이 있었지만, 압살롬의 제지에 더 이상 뜻을 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나는 어떠한가? 여건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사랑하는 지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