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균형 잡힌 제자도(Balanced Discipleship)”
1 팔복과 성령의 열매
2 가르칠 수 있는 동시에 배울 수 있어야
3사람에게 유용하되 하나님과도 함께해야
4 혼자서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 해야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 사랑을. - 루퍼트 멜데니우스(가 했던 말로 추측되지만, 리처드 박스터에 의해 널리 알려진 격언)
한글본문.
마태복음 5:3-10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갈라디아서 5:22-23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Meditation. 팔복과 성령의 열매
지난달에 이어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를 이루는 제자도 가운데, 특히 균형 잡힌 제자도(Balanced Discipleship)를 우리 삶 가운데 어떻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자도는 신앙생활을 해 나가면서 처음부터 그리고 늘 씨름해야 하는 기초 중의 기초인데, 수레바퀴의 예화(1월 셋째 주일)를 통해서 살펴봤듯이, 신앙은 열심과 헌신만으로는 부족하고 균형 잡힌 성장이 중요합니다.
제자도는 믿음의 고백을 넘어 신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성품(Character)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Relationship)로 나타날 때가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상수훈의 8복과 성령의 열매를 자주 묵상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꿔 나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당연히 스승이신 그리스도가 주신 가르침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일에 힘써야 하고, 그 가운데서도 제자의 삶과 사람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만한 가르침이 없기 때문입니다. 팔복과 성령의 열매를 곰곰 묵상하노라면 자연스레 균형 잡힌 제자도로 연결되게 마련이지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팔복 가운데 올해 내가 더욱 누려야 할 복은 무엇일까요? 어떤 부분이 특히 부족하고 준비가 덜 됐다고 여겨지나요? 성령의 열매 가운데 내가 좀 더 추구하고 열매 맺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올 한 해, 성령의 열매를 고루 맺어 나가려면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곰곰 생각하면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팔복과 성령의 열매를 제 삶 가운데 좀 더 경험하고 뿌리 내리는 한 해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