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 QT큐티체조. 사사기 18:1-13.

간단설명. 단 지파가 분배받은 땅을 정복하려 정탐꾼 다섯을 보냈다. 이들은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러 레위 청년을 만나게 된다.

성경본문. 사사기 18:1-13
한글본문.
1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7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1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영어본문.
1.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And in those days the tribe of the Danites was seeking a place of their own where they might settle, because they had not yet come into an inheritance among the tribes of Israel. 2.So the Danites sent five warriors from Zorah and Eshtaol to spy out the land and explore it. These men represented all their clans. They told them, “Go, explore the land.” The men entered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the house of Micah, where they spent the night. 3.When they were near Micah’s house, they recognized the voice of the young Levite; so they turned in there and asked him, “Who brought you here? What are you doing in this place? Why are you here?” 4.He told them what Micah had done for him, and said, “He has hired me and I am his priest.” 5.Then they said to him, “Please inquire of God to learn whether our journey will be successful.” 6.The priest answered them, “Go in peace. Your journey has the LORD’s approval.” 7.So the five men left and came to Laish, where they saw that the people were living in safety, like the Sidonians, unsuspecting and secure. And since their land lacked nothing, they were prosperous. Also, they lived a long way from the Sidonians and had no relationship with anyone else. 8.When they returned to Zorah and Eshtaol, their brothers asked them, “How did you find things?” 9.They answered, “Come on, let’s attack them! We have seen that the land is very good. Aren’t you going to do something? Don’t hesitate to go there and take it over. 10.When you get there, you will find an unsuspecting people and a spacious land that God has put into your hands, a land that lacks nothing whatever.” 11.Then six hundred men from the clan of the Danites, armed for battle, set out from Zorah and Eshtaol. 12.On their way they set up camp near Kiriath Jearim in Judah. This is why the place west of Kiriath Jearim is called Mahaneh Dan to this day. 13.From there they went on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Micah’s house.

도움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1절). 아직 약속의 기업을 정복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소라와 에스다올(2절). 여호수아가 단 지파에 분배했던 도시들의 동쪽 경계다(수 19:40-48).
음성(3절). 여기서는 억양이나 사투리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유다 베들레헴 지역의 사투리를 말한다.
라이스(7절). 팔레스타인 북부 헬몬 산 어귀에 있는 가나안 성읍으로 ‘레셈’(보석)으로도 불린다(수 19:47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기업을 단 자손은 어떻게 다루었는가(1절, 1:34 참조)?
⬇ 아래로 인간. 단 지파의 용사들은 어느 지역을 정탐하고는 하나님의 뜻으로 확신했는가(7, 10절)?
? 물어봐. 단 지파의 다섯 용사는 왜 미가의 집에서 레위 청년을 추궁하는가(3절)?
! 느껴봐. 나는 죄와의 치열한 싸움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삶 가운데 회개해야 할 거짓평안과 붙들어야 할 참 평안의 삶은 무엇인가?

Meditation. 정면돌파를 두려워하지 말라.
단 지파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기업을 정복하는데 실패하고, 아모리 족속에게 몰려 산지에 고립되어 살아야 했다(1:34). 한때 유다 지파(76,500명) 다음으로 많은 용사(64,400명)를 자랑했지만(민 26:1-51 참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치던 갈렙과 같은 믿음의 패기가 없었다(수 14:12). 단 지파 용사들은 새 정착지를 찾아 에브라임 산지로 이동하다가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라는 레위 청년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데, 제사장은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형통을 선포한다(6절). 그렇게 도착한 곳이 라이스 땅이었다. 아모리 족속의 위협 가운데 살던 이들은 정복하기에 만만하게 보이는 이 땅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며 전쟁의 명분을 정당화 한다. 이들은 하나님을 의지해 가나안의 죄와 싸워 정면돌파 할 생각을 기피하고 손쉬운 편법을 택한 것이다.
나는 믿음의 거센 도전 앞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정면으로 돌파하려 하는가, 아니면 쉬운 편법을 찾으려 하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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