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살아 있는 교회』는 아름답게 쓰여졌으며 깊은 영감과 사고를 보여 준다. - 에이미 오르어윙
한글본문.
사도행전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데살로니가전서 1:6-8
6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7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Meditation. 전도하는 교회
한국교회는 언제부터인지 성장을 멈추고, 다음세대로 믿음이 전승되는 데 브레이크가 걸리고, 교회 개척이 안 되고,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교회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와 뉘앙스가 편만한 시대입니다. 교회의 표지 중 하나인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 가는데 소홀하면서 우리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있는데, 초대교회는 어땠을까요.
“초대교회는 자신의 내부 생활에만 사로잡힌 채 게토에서 살면서, 밖에 있는 잃어버린 사람들과 외로운 사람들이 처한 재난을 무시하지 않았다. 그들은 또한 선교에 헌신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전도를 이따금씩 하는 행위로 여기지 않았다. 그들의 증거는 그들의 예배처럼 지속적인 일이었고, 주님은 그들의 증거를 받으시고 회심자들을 날마다 더하셨다. 초대교회는 새신자들이 오리라 기대했고, 그들을 양육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37-9면)
살아 있는 교회는 믿는 사람들끼리만 희희낙락하지 않고 불신자들에 대한 부담을 갖고 전도하는 교회(evangelizing church)입니다. 말과 삶으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양육해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재생산하는 데 애를 쓰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전하고 가르친 증인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려면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힘써야 할까요?
“은혜로 받은 복음을 혼자서만 간직하지 않고 증거할 기회를 찾고, 아직 믿음이 어린 형제자매들을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