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0.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11:7-14.

간단설명. 두 증인은 짐승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 하늘로 올라간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11:7-14
한글본문.
7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영어본문.
7.Now when they have finished their testimony, the beast that comes up from the Abyss will attack them, and overpower and kill them. 8.Their bodies will lie in the street of the great city, which is figuratively called Sodom and Egypt, where also their Lord was crucified. 9.For three and a half days men from every people, tribe, language and nation will gaze on their bodies and refuse them burial. 10.The inhabitants of the earth will gloat over them and will celebrate by sending each other gifts, because these two prophets had tormented those who live on the earth. 11.But after the three and a half days a breath of life from God entered them, and they stood on their feet, and terror struck those who saw them. 12.Then they heard a loud voice from heaven saying to them, “Come up here.” And they went up to heaven in a cloud, while their enemies looked on. 13.At that very hour there was a severe earthquake and a tenth of the city collapsed. Seven thousand people were killed in the earthquake, and the survivors were terrified and gave glory to the God of heaven. 14.The second woe has passed; the third woe is coming soon.

도움말.
짐승(7절). 교회를 핍박하는 제국 또는 제국의 통치자를 상징한다.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곳(8절).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사흘 반(9절).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게 될 짧은 기간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7일의 절반으로, 이러한 순교의 시간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섭리 아래 있음을 내포한다.
생기(11절). 에스겔 37장의 마른뼈가 살아나는 내용을 배경으로 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인해 생겨나는 새 생명을 의미한다.
칠천(13절). 구약에서는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의인의 숫자지만(왕상 19:8), 여기서는 우상숭배에 빠져 회개하지 않는 소수의 악인을 나타내는 숫자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증언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 두 증인을 어떻게 하시는가(11-12절)?
⬇ 아래로 인간. 큰 성에서 구원을 얻은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13절)?
? 물어봐. 두 증인이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10절)?
! 느껴봐. 내게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다가 당한 어려움과 핍박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할 사람에게 나는 어떤 증인으로 다가가는가?

Meditation. 증인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라.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인, 나팔, 대접의 심판을 보면 그 규모가 전 세계 인구를 대상으로 할 정도로 거대하고 끔찍하지만, 이런 심판만으로는 그리스도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9:20-21, 16:8-9, 16:10-11). 이 역사는 오직 두 증인의 사역을 통해서만 일어난다. 그래서 사탄은 두 증인, 즉 교회의 사역을 싫어하고 박해한다. 두 증인을 죽이고 그 시체를 큰 성 길에 두어 많은 이들로부터 극도의 수치와 혐오감을 일으키게 한다. 성 안의 권력자들은 두 증인의 죽음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예물을 보내며 축하한다. 그러나 이런 기간도 잠시, 하나님은 그의 숨결을 교회에 불어넣어 마른뼈가 살아나는 에스겔의 환상(겔 38장)을 성취하시며 두 증인을 살리신다. 이를 지켜본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는데, 교회의 사명은 이처럼 중요하다.
혹 증인으로 서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부담과 불이익으로 이를 회피하지는 않는가? 지금 나는 주님 앞에 어떤 증인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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