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QT큐티체조. 다니엘 Daniel 3:8-13.

간단설명. 갈대아 사람들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참소한다.

성경본문. 다니엘 Daniel 3:8-13
한글본문.
8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영어본문.
8.At this time some astrologers came forward and denounced the Jews. 9.They said to King Nebuchadnezzar, “O king, live forever! 10.You have issued a decree, O king, that everyone who hears the sound of the horn, flute, zither, lyre, harp, pipes and all kinds of music must fall down and worship the image of gold, 11.and that whoever does not fall down and worship will be thrown into a blazing furnace. 12.But there are some Jews whom you have set over the affairs of the province of Babylon–Shadrach, Meshach and Abednego–who pay no attention to you, O king. They neither serve your gods nor worship the image of gold you have set up.” 13.Furious with rage, Nebuchadnezzar summon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o these men were brought before the king,

도움말.
갈대아 사람들(8절). 아람어 ‘카스다인’은 인종적 의미의 바벨론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갈대아의 점성술사, 신탁중개자들을 가리킨다(2:2, 10, 4:7, 5:7, 11).
참소하니라(8절). 직역하면 ‘그들이 조각들을 먹었다’로, 당시 궁중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파벌싸움에서 서로를 음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우상숭배를 명했던 느부갓네살은 갈대아 사람들의 참소를 받고 어떻게 반응하는가(13절)?
⬇ 아래로 인간. 갈대아 사람들의 참소에 교묘하게 추가된 내용은 무엇인가(12절)?
? 물어봐. 갈대아 사람들은 왜 사드락, 메삭과 아벳느고를 참소했을까(8, 12절)?
! 느껴봐. 나는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어려움에 처한 적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이 시대의 광기와 분노에 맞서 나의 신앙을 지혜롭게 지키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Meditation. 성도가 맞부딪쳐야 할 광기와 분노
우리는 때때로 세상에서 납득할 수 없는 광기와 분노에 직면한다. 갈대아의 영적 지도자 그룹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벨론에서 중요한 직책을 지혜롭게 잘 처리하는 것을 보고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 이들을 음해할 기회를 엿보다 마침내 광기어린 제국의 유사구원을 강요하는 명령이 내려지자, 이에 불순종하는 이들을 고발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들이 고소하는 내용을 보라. 먼저 왕이 내린 일반적인 원칙을 천명하면서(11절). 이 프레임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대입시킨다. 이런 논리는 웬만해선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이들은 왕의 명령에 왕을 높이지 않는 것도 풀무불에 던져 넣을 사항처럼 은근슬쩍 끼워넣는다(12절). 이참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제거해 자신들의 입장을 강화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이 땅에서 성도로서 살아가며 어떤 광기와 분노에 맞부닥치는가?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부당함과 이간질을 만날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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