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땅에 뿌린 씨앗이 부지중에 성장한다는 비유와 겨자씨가 자라서 모든 풀들보다 커진다는 비유를 통해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4:26-34
한글본문.
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영어본문.
26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30 Again he said, “What shall we say the kingdom of God is like, or what parable shall we use to describe it? 31 It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is the smallest seed you plant in the ground. 32 Yet when planted, it grows and becomes the largest of all garden plants, with such big branches that the birds of the air can perch in its shade.” 33 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34 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But when he was alone with his own disciples, he explained everything.

도움말.
추수(29절). 성경에서 최후의 심판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 일반적 은유 중 한 가지다(렘 51:33, 호 6:11, 계 14:14-16 참조).
비교하며(30절). 헬라어 ‘호모이오오’로서 같게 하다, 동화시키다라는 뜻이다. 하늘의 비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하게 할 만한 땅의 사물을 통해 그 비밀을 밝히 드러내고자 하는 비유의 목적을 시사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누구에게 비유의 말씀을 해석해 주셨는가(34b)?
⬇ 아래로 인간.제자들은 언제 비유의 해석을 들을 수 있었는가(34a)?
? 물어봐. 겨자씨 비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30-32절)?
! 느껴봐. 나는 예수님 앞에 일대일로 나아가 말씀으로 교제하는 것의 중요함을 아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과 갖는 일대일 교제 시간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두 씨앗 속 하나님 나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씨앗과 관련한 두 비유 속에 담아내신다. 첫 번째 씨앗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신비한 생명력과 현재적 활동성을 시사한다. 예수님 안에서 이미 약동하기 시작한 하나님 나라는 그 자라는 것이 사람의 눈에 보이지는 않을지라도 마침내 홀연히 익어서 추수의 날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신다. 또한 두 번째 씨앗 비유 곧 겨자씨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 그림을 보여준다. 작은 겨자씨 하나가 겨자나무로 자라 풀들보다 더 커져서 공중의 새들도 거기에 깃들게 되듯이, 하나님 나라가 결국 이 땅 위에 웅대한 자태를 드러내고 세상이 그 그늘에 속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신다.
지극히 작은 것 안에 지극히 큰 것이 있다. 세상이 모를 역설이다. 하늘로부터 이 땅에 뿌려 심어진 겨자씨 한 알과 같은 존재, 예수님을 통해 온 땅을 다 덮고도 남을 하나님 나라가 지금 점점 웅대하게 자라나고 있다. 될성부른 그 거목에 접붙임을 받으라. 이것이 참된 블루칩을 가진 투자다.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디에 접붙여져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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