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 QT큐티체조. 1 Corinthians 12:12~26.

간단설명. 한 몸 공동체, 서로 같이 돌보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2:12~26
한글성경.
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영어성경.
12The body is a unit, though it is made up of many parts; and though all its parts are many, they form one body. So it is with Christ. 13For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into one body–whether Jews or Greeks, slave or free–and we were all given the one Spirit to drink. 14Now the body is not made up of one part but of many. 15If the foot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 hand,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6And if the ear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n eye,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7If the whole body were an eye, where would the sense of hearing be? If the whole body were an ear, where would the sense of smell be? 18But in fact God has arranged the parts in the body, every one of them, just as he wanted them to be. 19If they were all one part, where would the body be? 20As it is, there are many parts, but one body. 21The eye cannot say to the hand, “I don’t need you!” And the head cannot say to the feet, “I don’t need you!” 22On the contrary, those parts of the body that seem to be weaker are indispensable, 23and the parts that we think are less honorable we treat with special honor. And the parts that are unpresentable are treated with special modesty, 24while our presentable parts need no special treatment. But God has combined the members of the body and has given greater honor to the parts that lacked it, 25so that there should be no division in the body, but that its parts should have equal concern for each other. 26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if one part is honored, every part rejoices with it.

도움말.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12절).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은 교회도 사람의 몸과 마찬가지로 하나라는 의미
헬라인(13절). 일차적으로 헬라어와 그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 이차적으로 복음을 들어야 할 모든 이방인을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성도들 간의 관계를 무엇에 비유합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께서 공동체 안의 지체들을 어떻게 돌보신다고 말합니까?(24~2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셔서 몸 된 공동체를 고르게 하십니까?
! 느껴봐. 모든 성도가 영광과 고통을 함께하는 한 몸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공동체의 다른 성도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습니까?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책임감을 갖고 돌봐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섬기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의 관계를 하나의 몸에 많은 지체가 있다는 비유로 설명합니다(12절). 혈통이나 사회적 신분에 관계없이 고린도교회 공동체가 한 몸을 이룰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성령을 모시고 사는 성도가 됐기 때문입니다(13절). 바울은 몸과 각 지체들 간의 상호 유기적 관계를 부각시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몸의 각 부분을 배치하셨다고 설명합니다(18절).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몸을 고르게 하시기 위해, 부족한 지체에게 더 풍성한 명예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눈으로 보기에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는 지체라도, 몸의 꼭 필요한 부분으로 지으셨다는 의미입니다(24~25절).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어떤 상황에서도 한 몸임을 기억하고, 서로 돌보며 살아야 합니다. 다른 지체의 영광과 고통이 곧 나의 영광과 고통이므로, 지체의 형편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26절). 성도들끼리 항상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한 몸 된 공동체로 서로 섬기면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도는 주 안에서 한 몸 된 공동체임을 기억하며, 항상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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