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QT큐티체조. 미가 Micah 7:7~13.

간단설명.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성경본문. 미가 Micah 7:7~13
한글성경.
7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8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10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1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2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영어성경.
7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8Do not gloat over me, my enemy! Though I have fallen, I will rise. Though I sit in darkness, the LORD will be my light. 9Because I have sinned against him, I will bear the LORD’s wrath, until he pleads my case and establishes my right. He will bring me out into the light; I will see his righteousness. 10Then my enemy will see it and will be covered with shame, she who said to me, “Where is the LORD your God?” My eyes will see her downfall; even now she will be trampled underfoot like mire in the streets. 11The day for building your walls will come, the day for extending your boundaries. 12In that day people will come to you from Assyria and the cities of Egypt, even from Egypt to the Euphrates and from sea to sea and from mountain to mountain. 13The earth will become desolate because of its inhabitants, as the result of their deeds.

도움말.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12절). 서쪽의 지중해에서 동쪽의 페르시아만까지를 의미함
이 산에서 저 산까지(12절). 남쪽의 시내산에서 북쪽의 레바논산까지를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미가가 대적들에게 기뻐하지 말라고 외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8~9절)
⬇ 아래로 인간. 미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말합니까?(11~12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의 징계와 회복에 주변 대적들을 사용하십니까?
! 느껴봐. 죄악 가운데 있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결국에는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을 어떻게 경험했습니까? 마침내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미가는 이스라엘의 미래가 어둡지만 절망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귀 기울이시고, 엎드러져도 일으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7~8절). 지금은 비록 진노하셨지만,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논쟁하시고 인도하실 때가 오는데, 그때 이스라엘의 수난을 두고 기뻐하는 대적들은 부끄러워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9~10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는 분으로, 결국에는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던 대적들은 이스라엘이 광명을 보게 되는 순간, 진흙과 같이 밟히는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반드시 회복시키시는 분입니다. 이것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내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 교회는 영적 전쟁이 가장 치열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영역을 회복시키실 것이기에, 회복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두려움으로 인한 영적 전쟁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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