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 앞에서 아름다운 이름이 되자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6:6~16
한글성경.
6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영어성경.
6Greet Mary, who worked very hard for you. 7Greet Andronicus and Junias, my relatives who have been in prison with me. They are outstanding among the apostles, and they were in Christ before I was. 8Greet Ampliatus, whom I love in the Lord. 9Greet Urbanus, our fellow worker in Christ, and my dear friend Stachys. 10Greet Apelles, tested and approved in Christ. Greet those who belong to the household of Aristobulus. 11Greet Herodion, my relative. Greet those in the household of Narcissus who are in the Lord. 12Greet Tryphena and Tryphosa, those women who work hard in the Lord. Greet my dear friend Persis, another woman who has worked very hard in the Lord. 13Greet Rufus, chosen in the Lord, and his mother, who has been a mother to me, too. 14Greet Asyncritus, Phlegon, Hermes, Patrobas, Hermas and the brothers with them. 15Greet Philologus, Julia, Nereus and his sister, and Olympas and all the saints with them. 16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All the churches of Christ send greetings.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마리아와 안드로니고, 그리고 유니아를 어떻게 소개합니까?(6~7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16절)
? 물어봐. 바울이 동역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문안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격려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동역자의 수고를 알면서도 여러 이유로 격려해 주지 못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주변의 동역자가 하나님 앞에서 더욱 아름다운 이름이 되도록 격려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말미에 인사말을 전합니다. 인사말에는 각 사람을 향한 바울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편지에서 바울은 마리아를 언급하며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피곤한 상태가 극에 달할 때까지 일했다는 뜻으로, 그녀가 성도를 위해 많은 수고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벨레는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았다”라고 하는데, 그가 여러 연단을 통해 주님께 고귀한 자로 서게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바울이 ‘친척’이라고 부를 만큼 각별했던 자들로, 복음을 위해 바울과 함께 투옥될 정도로 헌신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6~7절).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소개되는데, 이들은 인종이나 사회적 지위는 달랐지만, 모두 ‘복음을 위해 헌신된 자’라는 공통점을 지녔습니다. 이처럼 동역자의 수고를 격려하고 귀하게 여기는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중요한 태도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사랑으로 보듬고 세울 때,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복음에 헌신하게 하셔서, 평생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