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는 무엇을 자랑하고 있는가?
성경본문. 야고보서 James 4:11~17
한글성경.
11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3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영어성경.
11Broth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his brother or judges hi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12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13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14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15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16As it is, you boast and brag. All such boasting is evil. 17Anyone, then, who knows the good he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sins.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야고보는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을 누구라고 부릅니까?(11절)
⬇ 아래로 인간. 야고보는 누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까?(13절)
? 물어봐. 야고보는 왜 허탄한 생각을 하는 자들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 내일 일도 알지 못하는 삶 속에서 허탄한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최근에 자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허탄한 자랑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영원함을 추구하려면 무엇을 결단겠습니까?
Meditation.
야고보는 성도들을 향해 서로 비방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입법자와 재판관은 하나님 한 분이시므로 성도가 그 판단의 자리에 있으면 안 되는 것을 설명합니다. 야고보는 이 글을 보는 수신자들을 영적으로 맺어진 형제로 생각했습니다(11~12절). 이를 설명하며 야고보는 도시에 가서 1년간 장사하며 돈을 벌겠다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사는 삶의 어리석음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존재이며, 언젠가는 사라질 수밖에 없는 안개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고보는 눈앞의 유익을 얻는 데만 집중하면서 허탄한 것을 자랑한다면,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의 뜻에 따라 선을 행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온전한 성도의 자세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13~17절). 혹시 나는 유한한 존재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허탄한 것을 자랑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의 뜻을 깨닫고 영원함을 추구하는 것이 이 땅을 사는 성도가 가야 할 길임을 기억하는 하루가 됩시다. 눈앞의 유익을 좇는 허탄한 삶이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