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QT큐티체조. 야고보서 James 5:1~6.

2021-12-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재물을 잘 관리해 이웃과 나누라

성경본문. 야고보서 James 5:1~6
한글성경.
1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Now listen, you rich people, weep and wail because of the misery that is coming upon you. 2Your wealth has rotted, and moths have eaten your clothes. 3Your gold and silver are corroded. Their corrosion will testify against you and eat your flesh like fire. You have hoarded wealth in the last days. 4Look! The wages you failed to pay the workmen who mowed your fields are crying out against you. The cries of the harvesters have reached the ears of the Lord Almighty. 5You have lived on earth in luxury and self-indulgence. You have fattened yourselves in the day of slaughter. 6You have condemned and murdered innocent men, who were not opposing you.

도움말.
부한 자들(1절). 기독교 공동체를 반대하는 부유한 비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킴. 불의한 자와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음
임할 고생(1절). 세상적이고 일시적인 고통이 아니라, 심판 날에 하나님께 받을 유죄 선고와 처벌을 가리킴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2절). 물질적 재산의 덧없음을 보여 줌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3절).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을 심판을 의미함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6절). 부자들이 가난한 성도를 임금 체불 문제 등의 이유로 정죄하고 죽였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야고보는 누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야고보는 부자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무슨 소리가 주의 귀에 들렸다고 말합니까?(4절)
? 물어봐. 야고보는 왜 부자들에게 임할 고생으로 인해 통곡함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 불의한 재물을 쌓고 땅에서 사치하는 자들이 겪게 될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대하는 내 태도는 어떠합니까? 내 것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오늘 하루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야고보는 불의한 방법으로 재물을 쌓은 자들을 향해 비난과 경고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야고보가 그들에게 “들으라”라고 선포한 것은 그들이 행한 악과 사회적 부당 행위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그들의 잘못된 부의 축적에 대한 단면으로, 일꾼에게 삯을 주지 않는 것을 지적합니다(4절). 악한 부자들은 자신들의 배만 채우며, 재물을 가난한 자들과 나누지 않고 축적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재물은 썩고 좀먹으며 녹슬었습니다. 부자들이 쌓은 부는 결국 썩어질 것으로, 심판의 때에 그들의 악한 행위를 증명하는 증거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야고보는 이 같은 부자들의 탐욕에 대해 마치 살육을 기다리며 자신들의 마음을 살찌게 한 짐승과 같다고 합니다(5절). 그리고 이 모든 행위를 주께서 아시고 심판하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부를 성공의 척도로 여기는 물질 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성도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합니다. 부가 잠깐의 쾌락은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영혼의 기쁨은 마르게 한다는 것이 시대를 불문한 진리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물질을 잘 관리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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