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12-22.

2022-10-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바라시는 지도자의 모습.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12-22
한글성경.
12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3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14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15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17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더니 18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19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20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21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22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2Then Jephthah sent messengers to the Ammonite king with the question: “What do you have against us that you have attacked our country?” 13The king of the Ammonites answered Jephthah’s messengers, “When Israel came up out of Egypt, they took away my land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ll the way to the Jordan. Now give it back peaceably.” 14Jephthah sent back messengers to the Ammonite king, 15saying: “This is what Jephthah says: Israel did not take the land of Moab or the land of the Ammonites. 16But when they came up out of Egypt, Israel went through the desert to the Red Sea and on to Kadesh. 17Then Israel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Edom, saying, ‘Give us permission to go through your country,’ but the king of Edom would not listen. They sent also to the king of Moab, and he refused. So Israel stayed at Kadesh. 18″Next they traveled through the desert, skirted the lands of Edom and Moab, passed along the eastern side of the country of Moab, and camped on the other side of the Arnon. They did not enter the territory of Moab, for the Arnon was its border. 19″Then Israel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uled in Heshbon, and said to him, ‘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to our own place.’ 20Sihon, however, did not trust Israel to pass through his territory. He mustered all his men and encamped at Jahaz and fought with Israel. 21″Then the LORD, the God of Israel, gave Sihon and all his men into Israel’s hands, and they defeated them. Israel took over all the land of the Amorites who lived in that country, 22capturing all of it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nd from the desert to the Jordan.

도움말.
무슨 상관이 있기에(12). 히브리어 원어의 해석으로 ‘당신과 나 사이에 뭐가 있느냐?’하는 뜻으로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는 의도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표현함.
평화롭게 돌려 달라(13). 지난 18년 동안 이어진 암몬의 압박에도 대항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비하하며 순순히 물러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13)
⬇ 아래로 인간.입다가 암몬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전한 메시지는 무엇입니까?(15)
? 물어봐.입다가 암몬 왕의 요구에 역사적 사실을 들어 변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협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문제가 닥쳤을 때 어떻게 반응하며 해결하려 합니까? 세상의 힘에 위축되지 않고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길르앗의 지도자로 세워진 입다는 사절단을 보내 암몬 자손의 왕과 협상을 시도합니다. 입다는 암몬 황에게 “우리 사리에 무엇이 잘못됐기에 나의 영토를 쳐들어왔는가?”라고 질문합니다. 이는 암몬 자손에게 전쟁을 일으킬 면분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암몬 왕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 아르논강에서부터 얍복강과 요단강에 이르는 자신들의 땅을 점령했기에 반환하는 것이 맞다면서 입다를 압박합니다(13). 입다는 이 이야기를 듣고,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자신들은 모압과 암몬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15). 이처럼 입다는 이스라엘이 취한 땅이 아모리왕 시혼의 땅임을 밝히며, 정확한 역사 지식을 통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합니다. 분명 입다는 정치적 협상을 이끄는 데 탁월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탁월한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겸손함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를 찾으십니다. 예고 없이 다가오는 세상의 권세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