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9.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3:15-20.

2022-10-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 이해할 수 없어도 주님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3:15-20
한글성경.
15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16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17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19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영어성경.
15Manoah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We would like you to stay until we prepare a young goat for you.” 16The angel of the LORD replied, “Even though you detain me, I will not eat any of your food. But if you prepare a burnt offering, offer it to the LORD.” (Manoah did not realize that it was the angel of the LORD.) 17Then Manoah inquired of the angel of the LORD, “What is your name, so that we may honor you when your word comes true?” 18He replied, “Why do you ask my name? It is beyond understanding. ” 19Then Manoah took a young goat, together with the grain offering, and sacrificed it on a rock to the LORD. And the LORD did an amazing thing while Manoah and his wife watched: 20As the flame blazed up from the altar toward heaven, the angel of the LORD ascended in the flame. Seeing this, Manoah and his wife fell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도움말.
기묘자(18). ‘기묘’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해를 넘어서는’이란 뜻임. 이름의 탁월성(wonderful nature)을 드러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사자는 염소 새끼를 준비하려 하는 마노아에게 어떤 말을 합니까?(16)
⬇ 아래로 인간.여호와의 사자는 그의 이름을 묻는 마노아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18)
? 물어봐.여호와의 사자는 이름을 물어본 마노아에게 ‘기묘자’라고 왜 대답합니까?
! 느껴봐.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를 향해 엎드리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기묘자이신 주님을 경배하며 전심으로 예배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없는 주님을 온전히 경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에게 자신이 염소 새끼를 준비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15). 하지만 여호와의 사자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하며, 번제를 준비하는 것이라면 여호와께 드리라고 말합니다(15-16). 이어서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의 이름을 묻습니다(17). 이름을 묻는다는 것은 대상을 정확하게 알고자 하는 것인데, 그러자 여호와의 사자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분이라는 뜻을 가진 ‘기묘자’라고 대답합니다(18). 이는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파악할 수 없음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결국 이를 통해 사사기 기자는 불임 여인의 잉태와 하나님이 이뤄 가실 일이 놀라움 자체가 될 것임을 보여 줍니다. 마오아는 질문을 멈추고, 여호와께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드립니다. 또한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가자, 그를 향한 경외의 자세를 취합니다(18-20).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광대하신 그분의 계획 앞에 몸으로 반응하며 엎드려야 합니다. 생각의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주님의 경외하는 겸손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의 신뢰하고, 엎드려 순종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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