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예배하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20:19-28
한글성경.
19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20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21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22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23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24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25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26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27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28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
영어성경.
19The next morning the Israelites got up and pitched camp near Gibeah. 20The men of Israel went out to fight the Benjamites and took up battle positions against them at Gibeah. 21The Benjamites came out of Gibeah and cut down twenty-two thousand Israelites on the battlefield that day. 22But the men of Israel encouraged one another and again took up their positions where they had stationed themselves the first day. 23The Israelites went up and wept before the LORD until evening, and they inquired of the LORD. They said, “Shall we go up again to battle against the Benjamites, our brothers?” The LORD answered, “Go up against them.” 24Then the Israelites drew near to Benjamin the second day. 25This time, when the Benjamites came out from Gibeah to oppose them, they cut down another eighteen thousand Israelites, all of them armed with swords. 26Then the Israelites, all the people, went up to Bethel, and there they sat weeping before the LORD. They fasted that day until evening and presented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to the LORD. 27And the Israelites inquired of the LORD. (In those days the ark of the covenant of God was there, 28with Phinehas son of Eleazar, the son of Aaron, ministering before it.) They asked, “Shall we go up again to battle with Benjamin our brother, or not?” The LORD responded, “Go, for tomorrow I will give them into your hands.”
도움말.
그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26). 첫 번째 전투에서 패한 이스라엘 지파는 다시 전열을 갖추었으나, 두 번째 전투에서도 지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자세를 취함. 그들이 또다시 힘으로 베냐민 지파에 전쟁하려 했다면 힘을 쇠잔케하는 금식을 하지 않았을 것임, 이는 회개가 전제된 금식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베냐민 지파와의 전쟁에서 죽은 이스라엘 지파는 몇 명입니까?(21,25)
⬇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지파는 두 번의 전쟁에서 패한 후 어떻게 합니까?(26)
? 물어봐.이스라엘 지파는 왜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까?
! 느껴봐.이스라엘 지파가 두 번의 패배 후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형식적인 기도만 드리고 내 뜻대로 일을 추진하다가 잘되지 않았던 때가 있습니까? 내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다시 돌아와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지파와 베냐민 지판 간의 세 번의 전쟁은 두 번은 이스라엘 지파가 패배하고 마지막에 승리를 얻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첫 번째 전쟁에서 이스라엘 지파는 군사 2만 2천 명이 죽고 패배합니다(21). 두 번째 전쟁에서는 1만 8천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25). 그러자 이스라엘 지파는 세 번째 전투를 준비하며, 여호와 앞에서 울고 금식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사실 이스라엘 지파는 베냐민 지파와의 전쟁 여부를 하나님께 먼저 물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 뜻을 결정해 놓은 상태에서 하나님께 승인만 받아 내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계회과 뜻에 맞춰진 전쟁이 패배로 이어지게 하십니다. 결국 두 번의 패배 후 이스라엘 지파는 “베냐민 지파와 싸우리이까 말리이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28). 이처럼 성도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그 뜻을 구하는 것이 성도가 가져야 할 기본자세임을 기억하십니다. 모든 일에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으리 뜻을 구하고 신뢰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