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1.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37:1-7.

202-10-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무능을 고백하고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37:1-7
한글성경.
1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5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1When King Hezekiah heard this, he tore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en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2He sent Eliakim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secretary, and the leading priests, all wearing sackcloth, to the prophet Isaiah son of Amoz. 3They told him, ‘This is what Hezekiah says: This day is a day of distress and rebuke and disgrace, as when children come to the point of birth and there is no strength to deliver them. 4It may be that the LORD your God will hear the words of the field commander, whom his master, the king of Assyria, has sent to ridicule the living God, and that he will rebuke him for the words the LORD your God has heard. Therefore pray for the remnant that still survives.’ 5When King Hezekiah’s officials came to Isaiah, 6Isaiah said to them, “Tell your master,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be afraid of what you have heard-those words with which the underlings of the king of Assyria have blasphemed me. 7Listen! I am going to put a spirit in him so that when he hears a certain report, he will return to his own country, and there I will have him cut down with the sword.’ ”

도움말.
굵은 베옷을 입고(1절).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을 상징함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3절). 어떠한 능력도 없는 전적으로 무능한 존재임을 표현함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7절). 영은 히브리어 ‘루아흐’로, 앞으로 전개될 전쟁의 주도권을 갖고 계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며, 앗수르인의 마음에 두려움을 일으켜 철수하게 하실 것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히스기야왕과 참모들은 어떤 모습으로 여호와의 전에 나아갑니까?(1~2절)
↓아래로 인간.히스기야왕은 앗수르 왕의 조롱 앞에 어떻게 반응합니까?(3~4절)
? 물어봐.히스기야왕은 왜 수치와 치욕의 순간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까?
! 느껴봐.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여호와의 전으로 나아가는 히스기야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사방이 막히고 실패와 아픔이 몰려올 때 누구에게 먼저 달려갑니까?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새 힘을 얻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앗수르 왕 산헤립으로부터 수치와 모멸을 당한 히스기야왕은 자신의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은 채 여호와의 전으로 나아가 기도합니다. 옷을 찢는 행위는 깊은 슬픔을 상징하고, 굵은 베옷을 입는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함을 의미합니다. 히스기야왕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애굽에 도움을 구한 것과, 앗수르와 협상하려 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히스기야왕은 성전에 나아가는 동안, 이사야에게 사람을 보내 도움을 청합니다. 히스기야왕은 해산할 힘이 없는 여인과 같이 자신은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무능한 사람임을 고백하며, 능력의 손이 자신을 건져 내시길 요청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의 명예가 훼손된 것으로 인해 더욱 마음 아파합니다(4절). 히스기야왕의 겸손한 회개 앞에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시작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건져 내십니다. 나의 약함을 두려워하지 말고, 강함으로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깨뜨리시고 낮아지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과 역사를 바라보게 하셔서 구원을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